안녕하세요...
그동안 잠원초소장이신 용용아빠님과 남산번개를 하며 ...남부군의 냄새만
맡아온 쫄리라고 합니다.
오늘 마침 시찰조로 오신 좋은아빠님과 라이딩을 하면서 남부군 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993년 부터 2004년까지..산본에 서식했었고...지금도 수리산을
잊지 못해 휴일이면 김밥를 싸들고 수리산에서 홀로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 용산구에 살고있으며 평일 저녁에는 남산과 한강을 주로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건이 허락되는 데로 남부군의 행사에 적극 동참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몽타쥬 대신 오늘 라이딩전 국립국장에서 찍은 제 자전거 사진을 올립니다.
참고로..사진상에 있는 자전거와 전혀 다른 라이딩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남부군 선배님들께....신병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