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장/잔차, 빡시게 끌구 다니더니..
저요?. 저야 뭐 걍 뒤에서 실실 똥꼬 찔렀져..뭐..

빠떼리님!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산에서 첨 겪는 사고는 앞으로 평생 자전거 타면서 지켜할 큰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새가심=무사고!! 이거 명심해야합니다

요즘.. 자주 등장하는 간붜쓰파에게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가심파의 잔잔한 가심에 자꾸 용기를 불어넣어준 죄.. 그거 큽니다.
그러니까.. 냅따 덜 내질르자나여?
남들 다 내려가는데.. 나는 왜 못내려갈까..? 하는 고민에 밤새 잠 못자고 뒤척인 밤이 헤아릴 수가 없을정도 입니다.

새가심파의 영원한 철칙
1. 계단 3개 이상은 무조건 내린다.
2. 업힐에서는 용기를 내도 좋다.
3. 딴힐에서 브레이크 레바의 당김횟수는 사고횟수와 반비례한다.
4. 싱글길이 좋을수록 전방을 멀리 보라.
5. 항상 마음속에 "나는새가심"을 외친다.
6. MTB는 용기의 상징이 아니라, 운동기구라고 생각하라.

쾌차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