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오전 9시경 수리산에서 촬영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하얀 버섯입니다. 꼭 초가집에 눈을 뒤집어 쓴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시나브르" 라는 표현은 거의 사어가 다된 우리말이지만(꼭 프랑스어 같은 느낌이 들지요) 한번 써봤습니다. 어색하긴 하지만 자꾸 쓰면 언어는 살아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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