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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메모) 4월 30일 눈이 내렸어요!!

hakey192006.04.30 00:49조회 수 378추천 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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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오전 9시경 수리산에서 촬영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하얀 버섯입니다.

꼭 초가집에 눈을 뒤집어 쓴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시나브르" 라는 표현은 거의 사어가 다된 우리말이지만(꼭 프랑스어 같은 느낌이 들지요)

한번 써봤습니다.

어색하긴 하지만 자꾸 쓰면 언어는 살아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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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안녕하셔요~~ 남부군 야간조 공익입니다~~
    시나브르 동내아자씨가 자주쓰시던말인데~~ ㅎㅎㅎㅎ
    하얀버섯~이쁘네요 소복히 싸여있는게요~~ 산에 요즘가면 이쁜버섯도 많을때이고~
    산나물도많은데~~ 이건 서울사니~ 구경도 못해보는거같아요~~
    곰취나물에 쌈싸먹구 고추장에 개드릅(참드릅보다 개드릅이 더맛나요~!!)찍어먹구
    곤드래 밥에 된장발라서~ 고추장 양념한 더덕을 숱불에 구워서 먹어야 봄이구나하는데~~
    5월달에는꼭집에 가서~~ 먹고 와야겠어요~~
    입에 침고이네요~~ 맨날 먹을생각만해서 탈이지요^^
  • "시나브로" 예전 학력고사 볼때 국어문제로 나온거 같은데..
    바이킹님한테 인계인수 받으셨죠.. 나없는 동안 남부군들의 감성이 메마르지 않게 히라고..
    나날히 글발이 좋와 집니다.
  • 잉!!~~
    행님 강원도 안갔어요?
  • hakey19글쓴이
    2006.4.30 0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나브로"가 맞는 표현 같네요.
    제가 갖고 있는 국어사전에 "시나브르" 라고 적혀 있어 여태 내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 했는데
    뒤져 보니 "시나브로" 가 맞네요.
    정정 들어 갑니다.
  • 아 잠안오네 3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하키님 시나브르라고 쓴거는 못
  • 담배 이름인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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