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식물이 돌돌 말려있는 잎파리를 펴기 전 모습입니다. 모습이 풋사과를 쥐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엔 사과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부사나 홍옥외에 국광,후지,인도사과 ,스타킹,골드뭐시기가 있었는데요. 재래종 조금만한 사과인 능금이라는 것도 있었구요. 근데 요즘엔 경쟁에 밀려 부사나 홍옥만 시장에서 살 수 있네요. 껍질채 '와삭' 하고 깨먹던 시절이 그립네요. 손힘이 센 사람들은 반으로 딱 쪼개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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