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듯이 누워있던 고목에도 여지없이 봄은 찾아 옵니다.
깊게 패인 주름속에서 그속에 감춰진 생명에너지로
두꺼운 피부를 뚫고 봄꿈을 내뿜으며 피워나네요.
솜털에 묻혀 아침 이슬을 먹고 잎새를 넓혀 햇빛을 마시며
대지의 흙냄새에 취하며 삶을 이어가겠지요.
치열한 생존경쟁에 방금 뛰어든 걸 신고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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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4 | 어젯밤 야간 라이딩...2 | nitebike | 2006.05.04 | 431 |
(영상메모) 5월 4일 이맘땐 나무도 몸살을 앓는다!!3 | hakey19 | 2006.05.04 | 326 | |
9552 | 어제 오늘 날씨가 죽음...2 | 우현 | 2006.05.03 | 331 |
9551 | 안녕하세요...5 | 벌떡이 | 2006.05.03 | 348 |
9550 | 젠장..오늘이 화요일줄....5 | 좋은아빠 | 2006.05.03 | 311 |
9549 | 뮤즈님2 | 가딘 | 2006.05.03 | 311 |
9548 | 나박님, 알라님2 | 가딘 | 2006.05.03 | 307 |
9547 | 근로자의 날 삼막사5 | 가딘 | 2006.05.03 | 332 |
9546 | 전리품을 찿습니다.3 | 줄바람 | 2006.05.03 | 318 |
9545 | (영상메모) 5월 3일 사과 없~다!!5 | hakey19 | 2006.05.03 | 313 |
9544 | 봄소풍.... | 진빠리 | 2006.05.02 | 313 |
9543 | 봄소풍.... | 진빠리 | 2006.05.02 | 308 |
9542 | 봄소풍.... | 진빠리 | 2006.05.02 | 319 |
9541 | 봄소풍....1 | 진빠리 | 2006.05.02 | 314 |
9540 | (영상메모) 5월 2일 사과줄까? | hakey19 | 2006.05.02 | 340 |
9539 | 여기다 물어보는 거이 젤 빠를 것 같습니다..6 | yangah | 2006.05.02 | 377 |
9538 | 화요 야간라이딩..10 | muj | 2006.05.02 | 385 |
9537 | 뮤즈님, 가딘님, 알라님..2 | nitebike | 2006.05.02 | 357 |
9536 | 남부군 제위3 | 좋은아빠 | 2006.05.01 | 356 |
9535 | 자연과 인공...4 | 용용아빠 | 2006.05.01 | 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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