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녕은 아니길 바라며...

진빠리2006.05.25 13:30조회 수 366추천 수 8댓글 1

  • 1
    • 글자 크기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보지 못진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보지 않은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을
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언제까지 홀로여야 할까요?
오랜 세월 침묵 속에
나는 당신께 말하는 법을 배웠고
어둠 속에서 위로 없이도
신뢰하는 법을 익혀왔습니다
죽어서라도 꼭

-이 해 인 <상사화>-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야 꽃이 굉장히 화려하네요
    전 처음엔 해파리나 물고기인줄 알았습니다.
    이세상 어딘가에 누군가가 나를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14 남부 대장2 구레~ 2005.06.07 330
5013 나박님~2 구레~ 2005.06.07 314
5012 나박님~1 구레~ 2005.06.07 321
5011 나박님~세미 누드2 구레~ 2005.06.07 362
5010 뮤즈님....1 구레~ 2005.06.07 321
5009 뮤즈님....(과천팀) 구레~ 2005.06.07 332
5008 뮤즈님....담배 먹는 증거물3 구레~ 2005.06.07 317
5007 뮤즈님....담배 먹는 증거물 구레~ 2005.06.07 349
5006 사진이 왜 안 올라가지... 구레~ 2005.06.07 310
5005 가딘님 구레~ 2005.06.07 333
5004 지에스님2 구레~ 2005.06.07 316
5003 지에스님 구레~ 2005.06.07 312
5002 이상하게 잔차님 사진만 안올라가내.2 구레~ 2005.06.07 341
5001 존아빠님 구레~ 2005.06.07 317
5000 존아빠님 구레~ 2005.06.07 313
4999 존아빠님 구레~ 2005.06.07 314
4998 참길님 구레~ 2005.06.07 325
4997 참길님 구레~ 2005.06.07 321
4996 천국님 구레~ 2005.06.07 319
4995 천국님 구레~ 2005.06.07 309
첨부 (1)
상사화.jpg
460.7KB / Download 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