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한강 다녀오는 길에 잠자리가 날고 코스모스가 활짝 핀 안양천변에서 이것저것 사진찍으며 혼자 놀다가 퇴근하시는 용가리님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래서 기념으로 한장! 오랜만에 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