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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후기 #2

가딘2006.08.22 17:24조회 수 867추천 수 1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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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생활이 적응이 안되내. 왜 이렇게 더운지...................도서민 체질인가


1시 40분경 백령도 도착. 원정대 모두 배멀미안하고 무사히 도착하니 로카프님이 부두에 마중 나와 계시고 각종 짐들은 로카프님 차에 실고 일행들은 백령도에서 가장 인심이 좋다는 메밀 칼국수 집으로 백령도의 관광명소인 사곳해변을 통해 이동 아직도 몸과 마음이 청춘이신 대청봉님은 원래 힘이 좋으시지만 일등으로 칼국수 집으로 달려가시고 제일 젊은 gs는 다운힐차로 힘겹게 제일 싫어하는 로드로 이동
메밀면과 각종 홍밥 및 해산물로 국물을 우려낸 장촌칼국수는 장소는 허름하지만 맛이 일품이고 값도 저렴하여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라 합니다. 션하게 맥주와 맛있는 빈대떡과 칼국수를 배터지게 먹고 이번 라이딩의 숙소인 해병대 연봉회관으로 라이딩. 3시쯤 연봉회관 도착. 로카프님 덕분에 호텔수준의 vip실룸 2곳을
저렴하게(깜짝 놀라실 가격) 이용. 방배정은 자연스럽게 흡연파와 비흡연파로 나눠짐
샤워후 짐을 정리하는 와중에 뮤즈님이 갖고오신 오리발이 성인용이 아닌 애들용 오리발을 갖고오셔서 내일 전복 따는데 문제가 많을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머리를 스침.
간단히 샤워후 로카프님 군대 후배이신 이중사님이 합류하여 총인원 7명 차량2대로 내일 라이딩 구간과 백령도 관광명소로 출발.  백령도 임도는 대부분 군 전략도로로 코스 난이도는 군데군데 약간 험한곳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길찾기가 어려움이 예상되며
임도 좌우는 6.25때 묻혀있는 지뢰들이 아직도 매설돼 있어  지뢰조심 이라는 경고사인을 볼수 있다.
언덕 꼭대기에있는 심청각은 심청이와 심봉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든 조그만 전시관인데 이곳에서 북한 육지인 장산곳이 불과 12킬로 정도로서 육안으로서 굉장히 잘보입니다.  다행이 원정대가 간날이 3일내내 백령도에서 만나기 힘든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이라 더욱더 북한땅이 잘보이는데 남들은 북한땅을 보면 뭔가 가슴속에
분단에 따른 아픔도 느낄법 한데 우리 일행은 특히 gs는 심청각 옆에 서있는 대형 대포와 탱크에 관심이 많아서 만지고 타보고 사진찍고 이렇게 해병대에 관심이 많은지
내년 여름에 4박5일짜리 해병 캠프에 꼭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 혼자 보내면 심심하니 제대하신지 오래된 뮤즈님도 같이 ###

차로 3시간정도 백령도 곳곳을 관광하고 오늘의 저녁식사 장소인 연화포구로 이동
저녁먹기전 서해안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연화포구옆 "두무진" 관광
"두무진"의 뜻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 관광후 7시경 저녁을 연화포구에 있는 로카프님의 단골식당인 백령횟집에서 먹는데 첫메뉴는 성게, 삐뚤이 tv에서 많이 봤는데 솔직히 생물은 처음으로 짙은 크림같은 노란색 물체가 꿈틀거리는 성게속에 가득차 있는데
대청봉님은 남자들 몸에 좋다고 굉장히 잘드시나 쥐에스와 가딘은 입에 맛지 않은지 한개만 먹고 영.....
삐뚤이는 흔히 서울에서 먹는 소라와 맛은 같으나 8개정도 먹으면 눈자위가 풀리는게 몸이 삐둘삐둘해진다는 말이 그래서 7개 먹고 안먹었음(수요일 먹벙때 테스트 해보시길)
두번째 메뉴는 가리비구이와 뿔해삼 신선한 생물 가리비를 석쇠위에 구워 먹는데 맞이 일품, 소주가 쩍쩍, 술못먹는 하키님 까지 덩달아 쭈우욱. 뿔해삼은 몸에 뿔같은게 나있는데 서울에서 먹어본 해삼보다는 육질이 더 딱딱하고 씹는 맛이 일품. 또 한잔
쭈ㅡ우욱
세번째 안주는 우럭, 놀래미회  바로 잡아서 회쳐 먹으니 나처럼 회 못먹는 사람도 젓가락이 바뻐지네 회한점에 또 쭈우욱(대청봉님, 하키님은 계속 원샷 쭈우욱), 쥐에스는 그와중에 깻잎이 너무 매워요(싱싱하고 향이 강함)
이글을 읽고있는 남부군 여러분 입에 침이 고일테니 침뱃고 잃기 바람----  앞으로 침 고일 내용 많음 ㅋㅋㅋ
네번째 안주 우럭 매운탕  매운탕을 큰 세수대야 크기의 냄비에 가져옴. 보통 횟집은 회 뜨고 남은 뼈로 매운탕을 끓이나 여기서는 우럭 큰거 한마리가 매운탕에 풍덩
해떨어지니 날씨 선선해, 각종 신선한 해산물과 술이 있으니 바이킹 말대로 무릉도원 신선이네. 술을 먹어도 먹어도 안 취하네
매운탕이 너무 많아서 반도 못먹고 내일 라이딩을 위해 연봉회관으로 출발
연봉회관에서 로카프님과 이중사님과 일딴 이별하고 각자 샤워후 맥주 내기 갠빼이 시합 한판 대청봉님, 뮤즈님  vs 가딘, 하키  결과는 가하팀 승리(뽀로꾸로 가락꾸 성공) 승리후 2시간정도 대청봉님과 뮤즈님의 폭언과 폭력을 견뎌냄.
숙소에서 맥주로 입가심하고 비흡연파는 12시쯤 자러가고 원래 밤잠이 없는 뮤즈님과 가딘이는 술도 깨고 맹숭맹숭하여 12시20분쯤 근처 슈퍼로 마실 나가니 모두 Close 근처 해병 장교들한테 물어보니 12시쯤 다 닫는다고 함.
이대목에서 멈출 사람이 아니기에 032 114에 전화해서 아 여기 백령도인데요 야식집이나 배달되는 치킨집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전화번호 몇개를 받아 전화 해보니 무소식 사방팔방 전화해도 무소식  역시 여기는 최전방이라 일찍 닫는구먼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뮤즈님은 내일 전복을 따기 위해 부지런히 오리발을 칼로 자르고 발에 대보고, 또 자르고 발에 데보고 괜한 자전거 쥬브 끊어서 오리발과 발에 감아도 보고...
뮤즈님 : 야 가딘아 너 내일 라이딩 갈거야?
가딘 : 가야죠. 여기까지 왔는데 라이딩은 해야죠(솔직히 속으로는 허리가 아퍼 타기 싫었음)
조금있다
뮤즈님 : 진짜 갈거야?
가딘 : 몰라요.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뮤즈님 : 가지말고 나랑 다이빙하자. 전복 많이 따줄게, 형이 한 다이빙 하잖아. 전복라면이 얼마나 맛있는데
그때부터 1시간동안 뮤즈님의 설득과 다이빙에 대한 무용담을 듣다 잠이 듬..      


8월20일
아련히 들리는 룸 전화소리.... 이번에는 휴대폰 소리.... 조금있다 문두두리는 소리(일어나요)
벌써 7시네.. 아 졸립다. 어젯밤 뮤즈님의 코고는 소리에 잠을 깊게 못자서 몸이 찌부둥
문을 열고 왜 벌써 깨워 나 안가 .. 라이딩 외쳐보았지만 대청봉님의 한마디에 뮤즈님과 가딘이는 쨉싸게 기상
전날 예약한 아침을 연봉회관에서 해병대 취사병이 푸짐하게 차려준 북어 해장국으로 속을 달래고(공기가 좋와서 그런지 숙취는 없음)
결국 가딘은 라이딩에 불참하여 낚시와 전복 따는 뮤즈님 시다바리 하기로 결정하고
납부군3명 로카프님, 공군 중사님(이름 모름), 공군 사병2명만 라이딩 출발
출발하기전
대청봉님 : 아 뮤즈 전복 많이 따나 전복 해물 라면 끓여먹게(뮤즈님의 공약을 아직까지 믿다니)
뮤즈님 : 아 예 걱정하지 마세요
라이딩파를 환송하고 뮤즈님과 가딘이는 방에서 취침
10시쯤 코고는 뮤즈님을 깨워 주섬주섬 코펠, 버너, 루어 낚시대를 챙겨 자전거로 두무진으로 출발
날씨는 전일과 동일하게 구름한점없이 넘 화창함. 백령도 도로 라이딩중 가장 업힐이 빡신 기상대 언덕을 넘어
두무진 도착.

(라이딩 후기는 하키님 혹은 GS님이 올려줘.... 지금부터는 다이빙과 낚시 후기임다.)

두무진에 도착하니 이중사님이 마중나와계셨고, 이중사님의 안내로 전복이 많이 나온다는 포인트로 이동 포인트에 도착하여 뮤즈님은 전일 2시간에 걸쳐 손수 리모델링하신 오리발을  자전거 쥬브를 이용해 발에 동여메고 전복을 향해 다이빙. 솔직히 수심히 약해 다이빙인지 잘모르겠음
물속에서 5분간 다이빙 하시더니 뭔가를 던져 주는데 어제 먹은 뿔해삼이네.. 그옆에서 루어 낚시 하시던 이중사님도 우럭새끼 하나 건지시고 일단 스타트는 좋와 보였다. 우럭새끼는 커서 다시 오라고 방생하고 가딘은 고동을 따고 있는데
물속에 들어간지 6분만에 뮤즈님 춥고 쥬브로 묶은 발이 너무 아프다고 바위로 나오심
그 이후 세번에걸친 다이빙을 했으나 라면에 넣어 먹으라고 다시마 한줄기가 따더니 물속의 시야가 너무 안좋다, 넘춥다, 발아프다
하며 다이빙 포기(가딘은 물속에 안들어가 진짜인지 모름)
그때부터 전복은 포기하고 500원짜리 만한 고동만 땀. 일행 도착 한시간전 고동을 삶고 다시마 우린물에 라면을 삶아 고동과 같이 먹으니 라면 맛이 색다르네. 허기진배를 달랜후 뮤즈님이 횟집으로 전복을 몇개 사러 갔으나 팔지 않아 실패하고 대청봉님 볼면목이 없다며, 라이딩파 도착 30분전에 홀연히 방파제쪽으로 낚시대를 메고 "전복대신 우럭" 외치며 사라짐 (뭐 대청봉님 볼 면목이 없다나, 실제로는 쥐에스의 잔소리가 싫었겠지만)
2시경 라이딩파 도착 다시마와 달랑 해삼한개 우린물에 라면10개를 개눈 감추듯 먹어 치운후 뮤즈님이 없는 동안에 지속적으로 전복과 관련하여 뮤즈님을 일행 모두가 비난함(쥐에스가 제일 심했음)

전복이나 우럭을 못잡으면 안오겠다는 뮤즈님을 간신히 꼬셔서 우럭이 많이 나온다는 연화리쪽으로 낚시를 하러 가기로 결정 다시 자전거를 이용하여 연봉회관에 도착하여 간단히 샤워후 2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연화리로 출발
4시부터 낚시를 시작하였으나 루어 낚시가 처음인 대청봉님, 가딘, 쥐에스는 한마리도 못잡고 특히 쥐에스는 낚시가 성격에 안맞는다고 해변에서 하키님과 이상한(?)-- (직접 물어보시길) 놀이 시작 또한 낚시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 뮤즈님과 로카프님, 이중사님도 끝내는 우럭새끼 하나 못잡고  저녁 식사를 예약한 어제 그 백령횟집으로 이동
백령횟집에 도착하여 일행들은 경치좋은 쪽에 자리잡고 가딘은 이중사님의 권유에 따라 부두쪽에서 루어 낚시 시작
이상하게 부두 바다속에는 물고기들이 많은지 지속적으로 낚시대에 물고기가 입질하는 느낌이 옴(참고로 가딘은 처음으로 그날 낚시대 잡어봄)
이중사님이 새끼 우럭을 잡은후 가딘도 태어나 처음으로 우럭새끼를 건져봄(손맛이라는것이 이런 느낌이라는 것을 알았음)
대략 30분정도 낚시를 했는데 둘이서 7마리 정도 잡았으나 대어가 아니어서 모두다 방생 어제와 같은 메뉴로 저녁식사. 이번에는 성계알을 긁어서 따뜻한 밥에 와사비간장을 조금 넣고 비벼먹었는데 이런맛에 일본애들이 성게를 좋와하는거 같음. 색다른 맛이 끝내줌.  저녁식사중 일행들 모두 하키님은 백령도에서 살아야 된다는 의견이 모아짐
육고기를 안먹는 하키님이 신선한 회 및 각종 해산물에 소주를 넘 많이 마심 어제에 이어 오늘도 회로 포식을 하고 연봉회관으로 이동
연봉회관 도착후 로카프님과 이중사님과 헤어지고 샤워후 바로 어제의 복수전에 돌입하였으나 어제와 달리 무참하게 께짐
기분이 좋와지신 대청봉님과 뮤즈님을 필두로 방에서 맥주 한캔씩 입가심하니 바로 뮤즈님과 가딘이를 제외하고 피곤했는지 시체로 돌변
그날밤도 전날과 같이 뮤즈님의 옛날 무용담을 들으며 취침


8월21일
어제와 같이 아침부터 룸전화, 핸드폰 벨소리, 문 꽝광 거리는 소리에 기상
해병대 장병들이 차려준 북어 해장국을 먹고 두무진쪽에서 해상관광 유람선을 탈계획이었으나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 해상관광은 포기.
방에서 집정리하고 쉬다가 옹기포 부두로 자전거로 이동하여 11시쯤 로카프님 만나 백령도에서 제일 유명한 사곶냉면집 이동
도착하여 일행들이 비빔냉면 먹을까 물냉면 먹을까 고민하다가 메뉴를 결정했는데 로카프님이 오시더니 이곳 사곶냉면집의 물냉면은
외지인이 먹으면 비위가 맞지 않을거라 하며 이미 "반냉"으로 주문 끝났다고 함(일종의 비빔냉면에 육수 탄것이 맛있다함)
나중에 알아보니 냉면육수를 백령도에서 특산품으로 유명한 까나리 액젓으로 국물을 낸다고 함  또한 평양냉면, 함흥냉면과 더불어
백령도가 해방전에 황해도 장연군 소속이기에 황해도 사곶냉면이 육지에 내와도 손색이 없는 맛이라함
어쨓든 돼지 수육에 냉면한그릇과 사리까지 배터지게 먹고(다시한번 적지만 하키님은 백령도에 살아야됨, 음식이 너무 잘맞음)
데모크라시호를 타러 옹기포 부두로 출발. 부두에서 로카프님과 내년에 다시 오겠다는 말과 함께 아쉽게도 백령도 라이딩은 끝났습니다.
인천으로 오는 동안에 바다가 비단결같이 고요하여, 배가 움직이지 않는듯한 느낌으로 인청항에 무사히 도착


다시한번 이번 라이딩의 번장이시며 좋은장소에 초대해주신 로카프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주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이상하게 백령도는 고향처럼 포근했습니다.(뮤즈님 같은 생각)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을 끌고 방문하겠습니다.

산만한 애들(뮤즈님빼고) 데리고 다니라 수고하신 대청봉님
항상 노력과 계획은 많이 하는데 인정을 못받으시는 뮤즈님
미래의 백령도 주민이며, 넘 착하고 우직하신 하키님
막내이며 항상 잔소리가 많지만 바른말만 하는 GS님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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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에이~ 먹는 애기 빼면 아무것도 없잖아...
    이런 후기는 백령도 못간 사람들 두번 죽이는 거야..
    뮤~해변대님 전복라면은 세빨간 빨갱이 이야기 였다는..ㅋ
    올가을 변산 전어투어는 없어요..
    2편으로 나눠 장장의 후기를 쓴 가딘님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먹는 애기 빼면 1편으로 줄인 수 있다는.ㅋ
  • 가딘글쓴이
    2006.8.22 18:49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이킹님 말이 맞고요. 염장성글도 맞고요. ㅎㅎㅎ
    제목도 바꿔야 되겠네.
    "백령도 2박3일 먹벙 후기로"
  • muj
    2006.8.22 18: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청봉님과의 약속을 지키려 횟집에서라도 구하려 했지만..
    전복이 모두 고향엘 가구 11월에나 온다고 하더군요.
    대청봉님껜 약속 못 지킨점 죄송합니다...나중에 양식 전복이라두..^^;;

    허나..그넘분 둘한텐 하나두 안 미안함..내가 은제 느그둘하구 약속했냐..ㅋ
    무려 삼십여차레의 자맥질을 했지만 전복은 안보이구...
    물은 찹고..보이는건 다시마뿐...
    다시마에 바다으 산삼..해삼..넣어서 라면 끓여먹어 봤냐??
    다~ 내덕분인줄 알구..항상 감사하도록....
    "감사"...구호와 함께..거수 경례도....ㄷㅈㅋ
  • 가딘글쓴이
    2006.8.22 19: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뮤즈님 "무려 삼십여차레" 문장에서 삼자는 빼세요
    뮤즈님께 경례 "감사아"
  • 아 백령도에서두 쌩을 하셨구먼...
    언제쯤 실화를 만드실지.ㅋㅎㅎㅎ
    근데 다시마 밑둥 부근에 전복이 있다고 하던데...
    자맥질이 안되어 다시마 줄기만 뽑아 온건 아닐지....
    자 배틀을 함 해봅시다...
    래년에 뮤즈님대 바이킹의 전복잡기....
  • 이사람이 뻥만 늘었나 했더니.. 글솜씨도 많이 늘었구먼..^^
  • ㅋㅋ 저희 이중사가 한 말이 압권이죠.. 대체 저분들은 매일 싸우기만 하고..
    정말 친한거 맞아요? ...
  • 스토리 작가 해라!...어찌 그리도 미주알 고주알!....재미는 있다...ㅎ~
    내가 갔음 사고 쳤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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