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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억세게

진빠리2006.08.28 19:19조회 수 388추천 수 1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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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퍼붓던날....

놀토날에 삼실에 출근해서 일하다가  심심해서....

비가 눈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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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광교-백운-과매기돌아 -모락산 입구에서
    날씨가 영 아니더라고 집으로 열라 왔더니
    퍼붙데 ㅎㅎ
  • 겨울날...함박눈 같네여...
    이제 가을 지나 겨울이 오면...
  • gs님이랑 둘이서 수리산 갔다가 내려와서 도로에서 이 비를...
    다 맞았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며 여유롭게 다 맞았지요.
    간만에 비다운 소낙비를 시원하게 느긋하게 쫄~닥 다 맞았지요.

    퍼붓는 비줄기를 아무 일 없는 듯이 횡단보도 앞에서 다 맞는 느낌
    호들갑떨며 비 피하느라 정신없이 이리뛰고 저리 뛰는 사람들 속에
    혼자 덩그러니 남아 신호를 기다리며 다 맞는 비줄기도 행복이더라구요.
    언제 이렇게 마음껏 비 맞아 보겠어요.

    자전거나 타야 이렇게 홀가분하게 자신의 찌꺼기를 다 씻겨내듯
    원없이 비 맞는 거죠.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만 낯설지 '이왕 버린 몸'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자유로와 지더군요.

    어린 시절 개구장이 때 처럼....




  • 이햐....눈꼿송이...시원합니다.
  • 눈도실코 비도 시로요... 해짱 먼지폴폴 쵝오!! ㅋㅋ
  • 졸라 높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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