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진 오스트레일리안 내셔널 시리즈(Australian National Series) MTB 대회에서 2등을 기록한 쌍용 퓨전 프로팀(SsanYong Fusion Pro Team) 소속 루크 스트롬(Luke Strom, 호주)이 역주하고 있는 모습-
-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 MTB 프로팀을 창단, 전세계를 무대로 기업 홍보 강화
-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레저 스포츠 마케팅 실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가 해외 유명 MTB(산악자전거, Mountain Bike) 선수로 구성된 MTB 프로팀을 국내 업계 최초로 창단, 수출 주력 시장인 유럽 지역 등 전세계를 무대로 해외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수많은 프로팀과 각종 세계 대회의 연중 개최 등 대중적 레저 스포츠인 MTB 대회에 출전할 전문 프로팀을 운영함으로써 기업 홍보는 물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 퓨전 프로팀(SsanYong Fusion Pro Team)』으로 명명된 MTB 프로팀은 앞으로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등 지역에서 열리는 MTB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며 쌍용자동차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된 MTB 프로팀은 쌍용자동차가 메인 스폰서社로서 각종 비용과 선수들에게 차량 제공을 하며 독일의 수제 자전거 제작 업체인 퓨전(Fusion)社가 경기용 특수 MTB 자전거를 협찬한다.
쌍용 퓨전 프로팀(SsanYong Fusion Pro Team)은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출신 선수 6명과 호주 출신 선수 3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고 이들 중 로저 린더 커네트(Roger Rinderknecht, 스위스, 24세)와 구이도 츄슈그(Guido Tschugg, 독일, 27세), 루크 스트롬(Luke Strom, 호주, 22세) 등은 MTB 월드 챔피언 및 UCI 월드컵 대회 시상대의 단골 손님이다.
이들 MTB 프로팀은 3월부터 9월까지는 유럽과 북미 등 북반구 대회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참가하며 10월 하순부터 2월까지는 남반구 오세아니아 지역 등에서 활약하게 된다.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 임석호 상무는“다양한 MTB 경기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우수 프로 선수들을 영입하여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해외 산악자전거 매니아들에 대한 타깃마케팅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SUV·RV 전문 브랜드로서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 이미지를 연계해 수요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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