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변산에 내려온지 어언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바다와 함께 하는 하루해가 짧기만 합니다.

변산에서 건져 올린 맛있는 해물을 욕심껏 먹었더니만
내려올 때 입었던 옷이 작아진 건지.. 몸무게가 늘어난 건지 암튼....ㅎ
산에서 바다로, 자전거 대신 배를 타고 있으니까요..ㅋ
  
제가 부안 김씨 입니다.
예로부터 부안에는 삼김이 유명했습니다.
돼지 삼겹살에 삼김이냐구요?
천만에 말씀이라고 아뢰옵니다..ㅎ

일김은 부안 양반 김씨요
이김은 부안 갯펄에서 생산하는 먹는 김이요
삼김은 부안의 입김이라고 하였습니다.

부안 김은 맛이 좋기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 졌다는 김개소문..ㅋ  

고향에 친구가 김양식을 하는데 맛있다고 몇 톳을 준다고 하기에..
내친김에 남부군 생각이 절로나서  올라가는 김에(?) 저렴하게 주문을 받을까 합니다...ㅎ

- 주문 수량 : 1톳(A4용지 크기 100장)
- 가격 : 1톳 5,000원(1장당 50원)
- 주문 마감 : 12월 7일(목요일) 20시 까지 입니다.
- 배송방법 : 5톳이상 택배 가능 합니다.

맛 없으면 제가 책임지고 환불해 드리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