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들어가려다 자전거가 눈에 밟혀서...

by 밍슈 posted Dec 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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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나시나요?
저 밍슈군인데....
허벅지 예쁘고, 알이 실한....

기억못하셔도 할말없지요. _.,_
회사 맛있게 말아먹고
은둔생활하다가

경리아가씨시험준비좀 하니라
세상과 연을 끊고 살다가
시험 죽치고 다시 살아났습니다.

추워져서 이젠 자전거에 손도 안대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남다보니...
저 놈을 좀 간지럽혀주고싶네요.

항상 마음뿐이라 그것이 문제지요.
살도 오르고 해서 정신차려볼라구요.
자전거 끄집고 한번 나가겠습니다.

한개도 안궁금해 하셨겠지만.
혹시나 죽은줄 아시는 분이 있을까봐...
살아있다는 소식 전합니다.
내년엔 더 알찬 소식(?) 전해드릴것을 약속드리며...

추운데 모다들 건강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