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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들어가려다 자전거가 눈에 밟혀서...

밍슈2006.12.11 23:42조회 수 568추천 수 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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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나시나요?
저 밍슈군인데....
허벅지 예쁘고, 알이 실한....

기억못하셔도 할말없지요. _.,_
회사 맛있게 말아먹고
은둔생활하다가

경리아가씨시험준비좀 하니라
세상과 연을 끊고 살다가
시험 죽치고 다시 살아났습니다.

추워져서 이젠 자전거에 손도 안대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남다보니...
저 놈을 좀 간지럽혀주고싶네요.

항상 마음뿐이라 그것이 문제지요.
살도 오르고 해서 정신차려볼라구요.
자전거 끄집고 한번 나가겠습니다.

한개도 안궁금해 하셨겠지만.
혹시나 죽은줄 아시는 분이 있을까봐...
살아있다는 소식 전합니다.
내년엔 더 알찬 소식(?) 전해드릴것을 약속드리며...

추운데 모다들 건강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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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으로 도배를... (by 진빠리) 웃긴 겨울용 장갑 (by hakey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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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난 시집 갈 준비하는줄 알았네...^^
    어여 나오시게나..금주 토요일이 종자제라네..
    긁어진 허벅지좀 보세나..ㅎㅎ
    몇번 전화할려고 했는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ㅋㅋ
    잘있으니? 다행이구만..^^
  • 반갑네 그려...밍슈양!
    공익님 까스집에서 본 게 마지막인거 같은데...
    라뒹은 겨울라뒤이라는 말이 있네...어여 올라 타!!! 안장에...
  • 일요일날 행사마치고 서부간선에서 싱으로 빠지면서 집앞으로 지나오면서....
    이 친구 머하고 지내나!...했는데...
    아픔과 기쁨은 공종해야 하는법!!!!한해는 마무리 해야지?
    종자자때 볼수있기를.....몸만와서 사과라도 같이 깎아보자구!!!
  • 밍슈글쓴이
    2006.12.12 18: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그랄라구요.
    마침 종자제가 다가오니께
    가서 실한 허벅땡이의 건재함을
    확인시켜드리고... 1시까지 집에 돌아와야한답니다.
    가벼운 점심만 묵어야할것같습니다.
    죽으나사나 10시까지 오거리로 가겄습니다.
  • 그려 눈에 밟히면 밟어야지
  • muj
    2006.12.12 23: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어 구웠는데도 안돌아오더라...그짓말 인가벼..^^
  • 신촌에 함 놀러와요.... 내가 만든 초밥으로 한방 싸줄꼐요^^ ㅋㅋㅋ
    보고싶소^^ 언제 남친이랑 와요~ 데이트 코스로 죽여줘^^
  • 밍슈글쓴이
    2006.12.13 00:50 댓글추천 0비추천 0
    홀에 나오면............ ^^;
    전화한번드릴게요.

    아분님~ 쓰끼다시가 빈약해서 갈래다 말았어요~
    종자제때 못뵙는군요. 섭합니다요.
  • 반갑쏘~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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