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짱 잘못 만난 죄로다가 쌩고생하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무릎까지 빠지는 눈밭에서 12시간의 사투 끝에 반생반사 (半生半死]) 하여 하산
중간에 식수가 떨어져 눈녹여서 라면 끓여먹고 식수로 마셨다는..
일출..좋고~ ㅎ
산짱의 자세한 브리핑에 딴지 거는 해변대..워따 똥싸!
(해변대 주목 : 약은 약국에서 대변은 화장실에서 알았습니까? )
3명 종주(1명 부상자)
2명 낙오(해변대,해변대 후배 왕발이)
동대산에서 부상자 발생하여 구조요청 후 한시간이 지나도 구조대는 깜깜 무소식이라..
구조대를 구조할뻔 했다는...ㅋ
기존 계획된 코스보다 2~3킬로를 더 갔는데 총거리 17~18킬로
바이킹 때문에 괜히 게획에 없던 10킬로 더가서 뮤즈님, 알라님 거의 초죽음되서 하산했구만
그래도 전화받고 바로 구조대 출동했잖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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