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께서 부상으로 중간에 빠지셨고, 그걸 좋은 핑계삼아
가딘님과 알라님이 같이 빠짐
가딘님은 끝까지 rescue라 우기심..
대장님 바이킹님 하키님 구레님 나는 정상 코스를 완주하려 했으나..
바이킹님이 마지막에 대장님의 명령을 살며시 무시하고 지름길로 빠짐
(다들 말은 못하지만 기쁜 맘으로 바이킹님 뒤를 쫒아감^^)
3시쯤 출발지에 도착
대장님과 바이킹님 부상팀 구출하러 갔다 옴
3시30분 라이딩 종료
끝난 기념으로 다들 웃으며 찰칵~
(대관령 라이딩 종료 사진이 생각남^^)
유명한 홍천 화로구이로 뒷풀이겸 저녁식사
9시 평촌 이마트에서 해산~
이번 가리산 라이딩은 출발 당시 해가 쨍쨍해서 더위로 고생할 줄 알았는데
다행이 강원도는 구름이 많이서 별로 덥지도 않았고
코드도 굴곡이 많고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아주 신나는 좋은 라이딩이었습니다.
가는길 오는길 모두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하키님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