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지리산을 좋아 하지만
개인적으론 설악산이 더 좋습니다.
설악동으로 하여 회운각 양폭으로 마등령으로 하여
공룡능선을 타고 대청을 오르면 변화무쌍한 산세에
파묻혀 버리곤 합니다.
운무에 가리어 비경이 안보이지만 거기 그곳에 있던
기암괴석이 어데로 가진 않을테니까요.
양폭의 부서지는 물알갱이는 어느새
바람에 날리어 구름이되고
다시 비가되어 그곳으로 떨어지어
계곡을 타고 강물이 되어 바다로 갔다가
파도로 부서지고 다시
바람에 날리어 구름이 되고
설악의 대청에 날리곤 합니다.
개구리에게도 올챙이 시절이 있었슴을 간과 하지 마십시요.
한마디의 말은 어찌보면 비수가 될수도 있슴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그동안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오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설악산이 더 좋습니다.
설악동으로 하여 회운각 양폭으로 마등령으로 하여
공룡능선을 타고 대청을 오르면 변화무쌍한 산세에
파묻혀 버리곤 합니다.
운무에 가리어 비경이 안보이지만 거기 그곳에 있던
기암괴석이 어데로 가진 않을테니까요.
양폭의 부서지는 물알갱이는 어느새
바람에 날리어 구름이되고
다시 비가되어 그곳으로 떨어지어
계곡을 타고 강물이 되어 바다로 갔다가
파도로 부서지고 다시
바람에 날리어 구름이 되고
설악의 대청에 날리곤 합니다.
개구리에게도 올챙이 시절이 있었슴을 간과 하지 마십시요.
한마디의 말은 어찌보면 비수가 될수도 있슴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그동안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오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