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구간 산행은 몇번 가봤지만
종주산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에 인덕원 출발해서
토요일 새벽 4시에 성삼재에서 산행시작해서
임걸령,삼도봉,연화천 지나
벽소령,세석,장터목으로해서
천왕봉 찍고 중산리로 하산하기까지
12시간 27분 걸렸습니다.
산행 내내 제한시간에 쫒겨 땅만 보고 가느라
절정이라는 단풍구경도 못했지만
마음만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실, 장터목 지나서부터는 10시간 넘는 산행은
두번 다시 하지 말아야지 했지만
하루가 지난 지금은 안 가신 분들
꼭 한번씩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증명사진은 카메라가 꽁꽁 얼어서 못찍었습니다.
종주산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에 인덕원 출발해서
토요일 새벽 4시에 성삼재에서 산행시작해서
임걸령,삼도봉,연화천 지나
벽소령,세석,장터목으로해서
천왕봉 찍고 중산리로 하산하기까지
12시간 27분 걸렸습니다.
산행 내내 제한시간에 쫒겨 땅만 보고 가느라
절정이라는 단풍구경도 못했지만
마음만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실, 장터목 지나서부터는 10시간 넘는 산행은
두번 다시 하지 말아야지 했지만
하루가 지난 지금은 안 가신 분들
꼭 한번씩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증명사진은 카메라가 꽁꽁 얼어서 못찍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