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오전 내내 그야말로 눈물나게 눈이 내렸다.
오후들어 눈이 개이고 기온이 내려 가지 않았을 뿐더러 햇볕이 들어
도심의 눈은 녹아 사라 졌다.
퇴근해서 산에갈 요량으로 7시에 사무실에서 나와 집에 도착하여
주섬주섬 옷을 갈아 입고 배낭을 매고 관악산 산림욕장으로 향했다.
월백 설백 천지백(月白 雪白 天地白) 이라 했던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떠서 달도 희고, 눈도 희고, 하늘과 땅이 모두 희였드라
인적없는 눈내린 숲속을 한가하니 걷노라
하얀 눈을 뒤집어 쓴 잣나무 숲을 지나
청정한 기운을 느껴진다.
관상약수터에서 물을 뜨니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숨어 버렸고
눈밭에 무덤이 하얀게 들어난다.
인덕원으로 내려와 꿀꿀이 감자탕집에서 잔차님과 함께
25도짜리 두꺼비를 각일병식하고 집에와 샤워로 땀을 씻어냈다.
약수터에서 받아온 물로 보이차를 한잔 하고
잠자리에 두러 누우니 스르르~ 잠이 들었다.
오늘도 어제처럼 펑펑 눈이 내리는 구나..ㅎ
그럼 오늘도 야간산행 할까보다..ㅋ
오전 내내 그야말로 눈물나게 눈이 내렸다.
오후들어 눈이 개이고 기온이 내려 가지 않았을 뿐더러 햇볕이 들어
도심의 눈은 녹아 사라 졌다.
퇴근해서 산에갈 요량으로 7시에 사무실에서 나와 집에 도착하여
주섬주섬 옷을 갈아 입고 배낭을 매고 관악산 산림욕장으로 향했다.
월백 설백 천지백(月白 雪白 天地白) 이라 했던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떠서 달도 희고, 눈도 희고, 하늘과 땅이 모두 희였드라
인적없는 눈내린 숲속을 한가하니 걷노라
하얀 눈을 뒤집어 쓴 잣나무 숲을 지나
청정한 기운을 느껴진다.
관상약수터에서 물을 뜨니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숨어 버렸고
눈밭에 무덤이 하얀게 들어난다.
인덕원으로 내려와 꿀꿀이 감자탕집에서 잔차님과 함께
25도짜리 두꺼비를 각일병식하고 집에와 샤워로 땀을 씻어냈다.
약수터에서 받아온 물로 보이차를 한잔 하고
잠자리에 두러 누우니 스르르~ 잠이 들었다.
오늘도 어제처럼 펑펑 눈이 내리는 구나..ㅎ
그럼 오늘도 야간산행 할까보다..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