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추운 겨울 잘들 지네시지요?
요즘 바이킹은 주말마다 강원도 산골을 누비고 다닌답니다.
고산 김정호 선생께서 지도에 못 그린 지역을 찾아 다니곤 하지요..ㅋ
지난주에는 치악산 자락 통나무 학교에서 주최하는 주천강 트레킹을 다녀왔어요
강추위에 주천강이 꽁꽁 얼어 있어도
버들강아지의 여린 솜털이 하얂게 피어나고
얼움 밑으로 강물은 쉼없이 흘러가는 것을 보니
새로운 봄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왔네요
아마도 올해는 자전거 보다는 등산을 많이 다닐것 같아요
갈수록 하는 일도 바빠지기도 하거니와 멜랑꼴리~~ 해서요
그럼 건강들하셔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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