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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날랜돌이2008.07.01 20:15조회 수 1131추천 수 2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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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의왕에 살고있는 최낙영 입니다.
술자리에서 가끔 대장님(나박기형)잔차님(강철형)이 280랠리 대회 이야기가 나와
아무생각없이 280대회에 참가 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빠쁜와중에도 접수도 해주고 또 라이트 꼭 필요한 물품 다 빌려주신
남부군 대장님있어 편안하게 참가 가능 했습니다.
훈련은 평상시 술판으로 하루하루 보냈지요,
막상 대회가 다가오면서 긴장이 조금 되어서인지 일 핑계로
잔차타고 대전 왕복 훈련으로 계획을 잡고 6월20일날 출발
천안84km 평속28.2로 레이스하다보니 완전 퍼졌지요.
버스로 대전 이동하고 일요날 대전에서 잔차타고 출발 158km
집에도착 평속24.4  // 6시간30분
이것으로 준비 끝 이었습니다.
27일 gs님과 통화하고 사무실 앞에서 병철형님과 만나 4시40분경 제천으로 출발
도착하여보니 행사 주최측에서 많은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gs님 유니폼, 두건, 토시 스폰받고 잔차 풀센팅 하고
저녁은 도토리묵밥 먹고 새벽에 다시 또 한그릇 먹었습니다.
배가 고파 먹은것은 아니고 낼 대회에 살아남기 위해 무조건 삼켜 먹었습니다
대회장에서 하키님,구레님, 카리스님, 또 한분과 인사을 나누고 첫 경험인지라
조금이라도 대회 이야기가 나오면 귀가 자연적으로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출발전 gs님, 병철형님, 하키님, 구레님, 파이팅 외치고 대회 시작
무조건 페달 돌려 밞으며 가야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걷고 메고 내려쏘고
남이 타면 나도 타고 힘을 안배해가며 할수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야간에는 강하니까 조금 자신 있었습니다.
막판 임도코스 두군데와 도로코스 조금 싱글코스에는 잔차 이상이 생겨
마음 고생을 조금 했습니다.
기어도 트러블이 생기고 브레이크 케이블이 깊어 조금 댕겨더니
앞,뒤 넘 무거웠습니다.
뒷 드레일러에서 뚝~ 싸가사까 소리가 나고 페달을 힘주어 밟으면
체인이 끊어질것 같았습니다.
백운산 내려오니까 저희 큰형님이 전체6등인것 같다는 이야기에
마음은 더욱더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젠 완주개념이냐 아니면 포기냐에서 천천히라도 피니쉬 라인을
밟아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골인 하면서 처음부터 함께 마음고생한 식구들
창수형,형수형,병철형,강철형,GS님,하키님,구레님,카리스님 글구 진짜
나박기형님 감사 드립니다.
제큰형님,병철형님,GS님,하키님,구레님 감사합니다.
280랠리 스폰서 GS OUTDOOR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08년도 제9회 280랠리 대회 무사 완주 하였습니다.
남부군 무궁한 발전을 항상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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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안녕하세요 하키입니다.
    다시한번 완주 축하드리구요.
    원본 사진이 필요하시면 메일주소나 집주소 연락처 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빨리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완주 축하드립니다...요번에도 2연패 했습니다....ㅋㅋㅋ(낙오)...언젠가는 하겠지요...
    축하드립니다....^^
  • 완주 축하합니다. 낙영씨는 이제 어디가나 자랑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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