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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을 떠나며..

battery82009.01.03 01:09조회 수 1712추천 수 1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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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밧데립니다.

제가 안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초밥은 12월29일날 매각되었고요~

저는 오늘까지 아크로타워 단이자카야에서 근무합니다.

내일부터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지유가오카 라는 곳에서 Head Chef로 근무합니다.

안양에 올일이 자주는 없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항상 여기에 있는걸 알아주세요.

그리고 제가 안양에있는 어린이 보호시설에 주말에는 가끔 밥해주러 옵니다.

그때 안양에 오게되면 시간되시는분들은 얼굴이라도 함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남부군 여러분!!  

올해는 재도약의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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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배터리님
    그동안 남모르게 마음 고생 하셨네요.
    정초밥에 자주는 못갔지만 떠나신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앞섭니다.
    잘되셔서 오래동안 그 우렁찬 목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아주 멀리 가시지는 않으시니 나중에라도 다시 뵐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새로 가시는 곳에서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래요.

  • 소처럼 우직하게...... 화이팅하세요. 충~~~쏘~~
  • 아니.. 그렇게..힘없이 떠나다니...? 허무하네 그려..
    그럼..우리가 압구정동으로 한번 가 보자구..ㅎㅎ
  • 그러세....우리 모두 올해는 희망가를 불렀으면 좋겠네....
    건승하시게....
  • 압구정동에서 수련하시면 도사가 되서 나타나겠는데요.
    진정한 칼잡이로 거듭나소서.
  • 인생 까이꺼 머 있나....
    그렇게 하나씩 연륜이 쌓이다보면 베테랑에 고수가 되어있는 자신을 보는거 아닌감?
    과정이야 힘들지만 그렇게 우리네 경륜을 쌓아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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