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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여부 알려드리옵니다요.

밍슈2009.01.29 20:18조회 수 1249추천 수 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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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밍슈는 아직까진 다행히도 행보카게 신혼재미에

떡두꺼비 같은 5개월된 아덜래미 키우는 재미에 푹빠져 잘 지내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전합니다.

근데, 쌀 한가마니에 육박한 몸무게를 지탱하기 힘겨워한다는 슬픈 소식도 전합니다.

얼마전엔, 자전거 타고 따운하는 남정네들 버선발로 쫒아가는 행복한 꿈도 꿨드랬죠.

이젠 저의 애마에 제 육중한 몸을 의지해도 될런지...

재롱둥이 아덜 때매 꼼짝 못해서 언제가 될지 알 순 없지만

어여 개천가라도 달릴 수 있을 그 날을 기약해봅니다.

할턴, 날 좋아지면 등때기에 아덜래미 대롱대롱 매달고 안양에 마실가야겠습니다.

(줴스님 전화드릴게요~)

그럼 모다들 행복하시고 새해엔 즐겁고 행보칸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이만, 서남권의 떠오르는 르네상스 금천지부에서 알려드렸습니다요~

(사진은 우리 아덜래미 은찬군의 태어난날 사진과 최근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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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도립공원지정때까지..... (by 진빠리) 읔! 튜브도 주십쇼~!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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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아들이 너무 이쁘군요. 눈은 밍슈님눈이당. ^^
  • 애기는 1년에 4번 정도 얼굴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37일, 100일, 6개월, 돌...
    아주 이쁜 녀석입니다...ㅎㅎㅎ...
  • 저 강아지는 평생 아이를 따라다닐겁니다.

    울 꼬맹이들이 그렇거든요. 학교 갈 때도 가져간다길래 그건 간신히 말렸습니다만...

    그 외 집이든 공원이든 놀이동산이든 언제든 데리고 갑니다.

    덕분에 돌아올 땐 제 배낭만 무거워지지요.

    은차군 참 예쁘게 생겼군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고 한참 후에 뵙것습니다. ㅋㅋㅋ
  • 우와..역시 엄마를 닮아 이쁘구만..아이고..사진빨 잘 받는개벼..?
    실물도 이쁘것쥐? ㅎㅎ 나두 아들 봐야 하는디...
  • 쌀한가마니면...80키로육박? 이궁...이지간히 좀 먹지 그랬어..?
  • muj
    2009.2.15 01: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밍슈한테 인사를 지나칠뻔 했네..
    잘 지내지??
    아기두 아주 튼실하니 장군감이네....
    옛날에 할머니들이 왜 맨날 이런얘기 하나했어.....나이 먹었나벼..
    밍슈가 이쁜일 많이했으니 은찬이가 복 받을거야
    자식으로 물린다잖어..
    알콩달콩 이쁘게 잘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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