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엠티비에 올린글 공유합니다. 제가 탄거이니 안심하고 읽으시유~ ^^)
수리산 임도의 상태가 솔고 있습니다.
잉?
뭔말이냐?
질척한 상태가 굳어지고 있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아마도 낮에는 팥죽정도 되었던것같구요.
그나마 밤이 되니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팥죽상테의 임도길이 표면부터 솔고 있었답니다.
핸들 콘트롤이 참 않되더군요.
달은 이제 정월 대보름을 향해가고 있음을 알려주기라도 하듯이
하얀 밤길을 비춰줍니다.
제 라이딩 그림자가요 임도에 비춰집니다.
아~
저는 이러한 상태의 밤길이 좋습니다.
라이트도 끕니다.
서정적인 배경에서는 인공적인 게 필요없습니다.
오거리 정상에 올라서 다움하기 전에 크게 한번 소리를 질러봅니다.
오랜만입니다.
야~~~~~~~~ 아~~~~~~~
.........
~~~~~~야~~~~~~야~~~~~ 야~~~
쎈스 있으신 분들은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를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예! 맞습니다.
저기 지니님 맞추셨습니다. 잘 하셨어요.
저~기 솔바람님! 아시겠나요?
예? 잘 않들린다고요?
......
예 알겠습니다. ㅋㅋㅋ
다운힐은 그저 바람과 같습니다.
밤과 낮의 구분보다는 내 눈앞의 산길과 돌맹이...
구르는 놈 박힌 놈 쫓아오는 놈 온갖 놈들과 타이어의 접지와의 감각에만 신경씁니다.
휘리리리릭~ 한바퀴의 바람이 지나가면 어느새 다운은 끝이 나고 새로운 높다란 놈이 나를 기다립니다.
정겹습니다.
다 내 친구들같습니다.
오르고 내리고, 기도원 콘크리트 길에서의 다운은 낮보다 더 과감합니다.
음......
다음부터는 좀 느리게 내려와야 겠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며 서정을 즐겨야합니다.
도로의 라이딩은 다시 또 댄싱으로 나달립니다.
이론....
자제... 자제...
중앙병원 뒷길을 잘 넘어와 집에 왔습니다.
아~
오늘은 밤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
수리산 임도의 상태가 솔고 있습니다.
잉?
뭔말이냐?
질척한 상태가 굳어지고 있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아마도 낮에는 팥죽정도 되었던것같구요.
그나마 밤이 되니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팥죽상테의 임도길이 표면부터 솔고 있었답니다.
핸들 콘트롤이 참 않되더군요.
달은 이제 정월 대보름을 향해가고 있음을 알려주기라도 하듯이
하얀 밤길을 비춰줍니다.
제 라이딩 그림자가요 임도에 비춰집니다.
아~
저는 이러한 상태의 밤길이 좋습니다.
라이트도 끕니다.
서정적인 배경에서는 인공적인 게 필요없습니다.
오거리 정상에 올라서 다움하기 전에 크게 한번 소리를 질러봅니다.
오랜만입니다.
야~~~~~~~~ 아~~~~~~~
.........
~~~~~~야~~~~~~야~~~~~ 야~~~
쎈스 있으신 분들은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를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예! 맞습니다.
저기 지니님 맞추셨습니다. 잘 하셨어요.
저~기 솔바람님! 아시겠나요?
예? 잘 않들린다고요?
......
예 알겠습니다. ㅋㅋㅋ
다운힐은 그저 바람과 같습니다.
밤과 낮의 구분보다는 내 눈앞의 산길과 돌맹이...
구르는 놈 박힌 놈 쫓아오는 놈 온갖 놈들과 타이어의 접지와의 감각에만 신경씁니다.
휘리리리릭~ 한바퀴의 바람이 지나가면 어느새 다운은 끝이 나고 새로운 높다란 놈이 나를 기다립니다.
정겹습니다.
다 내 친구들같습니다.
오르고 내리고, 기도원 콘크리트 길에서의 다운은 낮보다 더 과감합니다.
음......
다음부터는 좀 느리게 내려와야 겠습니다.
흥분을 가라앉히며 서정을 즐겨야합니다.
도로의 라이딩은 다시 또 댄싱으로 나달립니다.
이론....
자제... 자제...
중앙병원 뒷길을 잘 넘어와 집에 왔습니다.
아~
오늘은 밤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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