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코스 올라가는 곳은 진창입니다만 그 진창을 꾸역꾸역 올라가는 나를 보면서 수도자의 고행과 그  마음자세를 느낍니다.

맨날 좋은 곳만 올라가겠습니까?   진창도 올라가는 거지요. ^^



나머지 길은 라디읻 할 만합니다.



수리산 기본코스를 다 돌고나니 뭔가 싱겁습니다. 아쉽고요. 해서 한바퀴 더 돌았습니다.

이번에 코스는 질척이지 않는 곳으로 정했지요.

어디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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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기도원에서 반월저수지, 낙엽코스,말똥으로 가다가 산본 철쭉동산으로 다운하고요.

8단지에서 상연사,오거리로 올라왔습니다. 그 이후코스는 자살코스및 기도원 뒷길코스이고요.

기분좋았습니다.



묵묵히 라이딩하는 가운데 점점 기분이 좋아집니다.

스탠딩을 하였는데 흠.... 상체에 힘을 않주는 상테에서 다리의 힘과 허리의 힘만으로 오르는 연습을 하였지요.

좋습니다.

안장에 착석하고 오르는 과정에서도 평소보다는 좀 다르게 상체 힘을 거의 빼고 균형을 맞춘상태로 라이딩하엿습니다.

아마도 체력적인 소모는 훨씬 적게 드는 것같습니다만 조금 더 연습해야할 것같아요.



올 해는 가고싶은 곳,하고싶은 라이딩이 있습니다.



유명산라이딩,

온양광덕산라이딩,

광교산 청련암,

강원도 5개령 하루완주및 복귀,

시화방수제,

대부도 등입니다.



대부분 하루에 끝낼 수있는것들이니, 함 해보려고요...



즐거운 자전거타기로 건강을 잘 지켜요~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