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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진빠리2009.04.13 16:37조회 수 1456추천 수 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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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습니다.

꽃(花)들이....

우리들에게 봄이왔음을

먼저 알려주었던 꽃들이 지고 있습니다.

개나리....목련....진달래 등....

대신....작은 잎들이 돋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버드나무....

아기 손가락처럼 작고 앙증맞게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생명과 힘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저마다 다른 녹색과 농도로...

요즘은 꽃보다 잎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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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가벼운 바람에도 벚꽃잎 휘날이고
    요즘 꽃비가 한창이지요..
    오점 점심 먹고 국회 숲속에서 꽃비를 맞았답니다.
    한 꽃지고 한 꽃이 피고..
    한 사랑 가고 한 사랑이 오고..
  • 매년 번잡 하지만 여의도벗꽃 구경을 갔었는데 올해는 꽃이 다지도록... 바라만 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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