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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시나요?

biking2009.07.15 12:53조회 수 223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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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다는 자출족으로

요사이 장맛비로 인하여 몇인간 자전거를 타지 못했더니

당췌 엉덩이가 근질거리고 좀이 쑤시네요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아 자출하고 싶었는데...

폭우로 한강의 자전거 도로가 모두 강물에 잠겼으니..한숨만 나옵니다.

아침에 지하철, 버스 갈아타고 여의도 까지 출근하는데 3시간 걸렸다는...ㅠ

자전거로 출근하면 편하게 안장에 앉아서 한시간이면 족하는  거리를... .

오늘 칼 퇴근하면 청계산 야간 라이딩이라도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버린 빈집에서...주저리..주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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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자출했는디.....

    요즘은 무조건 기상대 믿고 탑니다...

  • biking글쓴이
    2009.7.15 19: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님 인덕원 쯤에서 추월하겠습니다요 ㅋㅋㅎ

    신호 잘 지키셔요 ㅋㅋㅎ

  • 자출이요?

    6년~7년째 자출 하고있습니다.

    눈,비,여름 겨울 하루도 빠짐없이 자출 합니다.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정도로......

    때론 힘들다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그럴때마다 입슬 한 번 질끈 깨물면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참 자전거 오래 탓네요.

    가끔 직장 동료나 상사들이 자전거 가격을 두고 놀리는 투로 말하곤 하지만

    저는 그럴때마다  전"자전거의 가격은 나에겐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오랜 시간 하루도 빠짐없이 자전거를 타다보니

    어느 순간엔 자전거는 내 숙명? 이란 생각마저 들곤 합니다,특히

    요즘처럼 장대비가 쏟아져 앞이 보이지 않거나

    한 겨울 칼 바람에 손가락 마디마디가 시린 혹한의 겨울에 더욱더......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무언가......

    그런것을 느끼고 싶을때

    세상 사람들 개개인이 나름데로 찾아가는 방식이 다 다르겠지만

    지금 기후를 게의치 않고 언제나 라이딩하는 자출의 페달질이

    자출족의  삶의 느낌의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바이킹 형님은 여전히 자출 하시는 군요. 형님들  모두 잘 계시죠? 항상 마음만으로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코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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