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업무란게 항상 움직이면서 문제발생지역을 방문하여야하는 일이기에 출장이란 그려려니 해야합니다.
요즘은 적응이 잘되어서 외려 출장자체를 즐기기도하지요.
지난 팔월말부터 구월초순까지 보름간을 미국조지아주의 한 자동차회사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지어져 시작하는 한국회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귀국하니 신종플루로 인해서 공항에서부터 철저히 체열감시를 합니다.
비행기 출구트랩을 나오니 곧바로 귀뒷쪽에 접촉식 온도계로 체열을 재고, 입국수속중에는 비접촉식써멀미터로 체열측정
을 하더군요.
검역확인서를 내는 쪽에서는 소독세정제를 손에 뿌리게하고, 젖은 티슈를 주더라구요.
죠지아에서는 신종플루가 일반인들의 생활에 깊숙히 침투해 있어요.
주재원들아이들이 학교에서 걸려와서 부모에게 감염을 시킨다거나, 협력업체 직원이 며칠 않보여서 왢일인가 했더니 신
종플루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더군요.
대개는 낳지만서도 걸렸을때 환자가 느기는 아픔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으쨌던 출장의 목적은 잘 완수하고, 루트벨트의 '리틀화이트하우스'와, 아틀랜타 북쪽의 '프레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경기도 썩 좋지않아서 서비프라임 전에는 사만오천불 이상의 국민소득이 지금은 사만불 이하로 떨어졌다고 하는 현
지직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행정구역중에 카운티가잇는데 이는 시보다 한단계 높은 행정단위랍니다. 긍께 미국 조지아주 트룹카운티,라그란지씨티
이렇게 분류되더군요.
고속도로에는 중앙분리대가 없이 잔디밭으로 구분되어있는데 운전하기 참 편했습니다. 마치 문산가는 자유로상의 가운데
잔디밭 완충지대와 같은게 inter state 고속도로 전구간에 펼쳐지더군요. 주변에 나무들은 그 크기가 20-30미터 이상은 됩
직하게 보인는게 도로양편의 모든 나무들이 다 그리 크더라구요. 상업용으로 대낄리...
여성들은 미모가 특출나지는 않았는데, 몸매하나는 그저 슈퍼울트라 헤비급들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나 허리와 궁둥이부위의 풍만한 살집은 백인,흑인 전반적으로 비슷하더라구요.
한국의 여인들은 날씬에 아름다움 즉 자체다... 라는 생각이 듭디다. ^^;;
그러나 여성과 남성들간의 작업에서의 차별은 별로 없는 것같더군요. 각각의 직능과 업무에 따라서 남녀 차별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에제 본업으로 돌아오니 부족한 저이지만 저를 기다려주는 일들이 기다리니 그저 감사하기만 할 따름입니다.
내일은 목포로 이동합니다.
열심히 사는 구면.
변함없는 반컴.
26일쯤 영흥도 번개나 한 번 하시져.....직원들 델꼬가게.대하를 먹든가,칼국수를 먹던가~~~~10월10일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