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달이 다가네...
뭐했나 싶기도하구.
올 해 엠티비대회에 종종 참가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죽어라 달리는게 아니고, 여러사람들이랑 함께 처음가는 산길을 즐겁게 라이딩 한다는 개념이지요.
차 한대가지고 당일출발하고 대회참가하여 즐겁게 라이당하고, 그냥 돌아오는게 아니라 조금 늦더라도 그 지역의 유명한 온천탕들렸다가 목욕 한판으로 피로 풀고, 저녁 한끼 먹고 귀가 하려는 생각입니다.
인생오십이년차... 할 일도 많고 돈 벌어야 할 것도 많지만, 가끔은 제 자신을 위한 육체적인 Sweating의 즐거움 그리고 마음의 힐링을 함께 누리고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Fat burning zone이 Max HR의 60~70% 정도 되는 것같습니다. 대회 참가라이당은 보통 70~80%에서 라이당 할려고 합니다. 저는 Max가168이니 100~120정도가 Fat burning zone입니다. 이 정도면 평지를 빠른 걸음으로 걷는 숨이 쫌 헐떡이는 상태이니. 연습은 필요 없습니다.
70~80%는 120~135이니 뭐 이것도 별도 연습은 필요 없습니다. 수리산 보통돌기 정도의 라이당 강도면 충분 할 것같습니다. 천체 대회 참가자중 앞대가리 떼고 뒷 대가리 때고 중간대인 30%~60%대 골인과 다음날 피로 누적이 없으며, 하이딩 중 이 사람 저사람 구경도하고, 할끔 꽃구경도 하고 다니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