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중반에 왈바에 발담그고 남부군과 함께 동고동락 라이딩하며, 세상살이 헤쳐오더니
어느덧 오십이 훌쩍 넘어 곧 쉰셋이 되어갑니다.
작은 애는 군복무중,큰애는 대학원진학 예정이니 돈 들어 갈일이 좀 더 늘었습니다.
아내도 나이가 차니 어 곳 저곳 몸에 변화가오고, 저도 노안으로 돋보기 맞췄답니다.
그래도 변함없는 것은 자전거 라이딩인데 지금도 수리산 코스를 즐겁게 라이딩합니다.
세상이 바뀌어 홈페이지 보다는 밴드로 소통하는 시절에 잊혀져가는 아이디를 기억하며 글 올려봅니다.
혹시나 오시는 왈바회원분들, 그리고 남부군님들....
앞으로 큰 복을 받으시기를 기원드리옵니다.
감사합니다.
반월인더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