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25일
새벽 1시에서 오전 8시 사이에
서울시 종로구 누상동에서
집 아래 1층 계단에 놔뒀던 자전거를 누가 훔쳐갔습니다.
지나다니다가 잘 보이는 곳이 아니라서
계획하에 훔쳐간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찰에 신고해 놓고 근처 자전거 샵에는 신고를 해놨습니다만,
찾을 가망성은 정말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사진을 찍어놓은게 있는데 못찾아서 우선은 이 사진으로 올립니다.
wheeler 7900zx라고 파란색으로 쓰여있고 전체 색은 알류미늄 컬러입니다.
팔려고 맘먹은 놈이면 부속 다 분해 하겠지만...
부속 사양을 말씀드리면 샥은 략샥 judy.
레버와 시프터는 shimano LX. 프레이크 와 딜레일러는 XT
허브, 크랭크 암 도 XT입니다. 안장은 스페셜라이즈드로 엉덩이 부분의
양쪽이 케브라라 햇볕볓을 많이 받아 다 벗겨져 있습니다.
타이어는 허치슨이구요...??물병 받이는 미노라입니다.
특징은 제가 7년이나 탄 자전거(1998년형)라, 외관은 그다지 훌륭하지 못하고,
탑튜브가 브레이크 레버에 찍혀서 다 까져 있습니다. 1998년 형이라
이제 바꿀때도 되었다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오래 타다 보니 되려 손에 익어서
애착이 더 많이 갑니다.
혹시라도 샵 오너분들 중고 매물로 올라오면 연락주십시요.
부속 다 나눠 팔아도 기껏해야 몇십만원 나오겠지만...
후사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박주용이고 연락처는 여기가 검색이 되는 이유로
speedit골뱅이hanafos.com으로 메일 주시면 거의 매시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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