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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빨간색 아팔란치아

kviki2007.06.02 13:06조회 수 122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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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14인치 빨간색 아팔란치아 / 폭스바닐라 샥 / 전체도색한 흔적이 보이나 로고나 문자등은 그대로 살아있슴.

도난경위: 5/31(목) 오전 11시에서 오후2시 사이.
             집 마당에 묶어두지 않은채 보관하고 외출했다 돌아온 사이 도난.
             대문은 잠겨있는 상태.
             담을 넘어 들어와 훔쳐간 흔적이 있음.

저희집 마당엔 자전거가 5대 정도 됩니다.
SPECIALIZED M5와 도난당한 아팔란치아 외 3대의 철티비가 있죠.
어쩌면 범인은 M5를 대상으로 왔다가 M5가 없어서 대신에 아팔란치를 훔쳐갔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쨋든 기회를 엿보던 동네사람에 의해 도난당한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도난당한 아팔란치아는 5년전 제가 처음 MTB에 입문하면서 중고로 구입한 자전거였고 2년전 조카에게 물려져 조카의 애마로 사용이 돼왔어요. 그런데 최근 조카가 MTB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아이 아빠가 샥을 교체해주고 직접 전체도색까지 하고 재조립한 지 일주일만에 도난을 당해 가슴이 아픕니다.
어렵게 도색까지 해서 새자전거를 만들어놨더니 일주일만에 훔쳐가다니.. ㅠ.ㅠ

남가좌동 근처 사시는 님들중에 혹시라도 빨간색 아팔란치아를 보시거든 샥을 한번 봐주시고 만약 폭스 바닐라라면 꼬옥~! 연락바랍니다.
중학교 1학년인 조카가 상심이 큽니다.. 좋은 샥으로 바꿔주고 새것처럼 좋아졌다고 좋아라 했었는데.. ㅠ.ㅠ
모쪼록 회원님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려요~

연락처는..
011-769-8051
010-2721-8058
019-611-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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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년 전인가 그비슷한 수법에 중학생을 경찰에 넘긴 어떤 라이더의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녀석은 항상 훔친곳에 다시와서 또 훔치는 대담성을 보였더군요.
    아마 그런 비슷한 수법을 지닌 동일범일 가능성이 높구요. 집안마당을 알고있는걸로 봐선
    평소자주 그곳을 지나가는 학생들을 눈여겨보세요. 의외로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암튼 아팔란치아 다시 찾길 바라는맘입니다.
래논
2015.09.14 조회 1081
미선
2014.10.12 조회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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