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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알로빅스 500플러스 08년2차모델 도난(서울 종로)

cioran2008.09.07 08:01조회 수 453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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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에 바x키에서 구입한 알로빅스 500 플러스 08년 2차공동구매모델(16인치 무광흑색). 도난 당했습니다..

맨위 사진은 바x키에서 2차공동구매모델 사진 퍼온거고요.. 차대번호만 찍어놨었고 전체 사진 찍어논게 없네요.

맨위 사진과 거의 똑같은데, 싯클램프를 퀵릴리즈 없는 bbb 육각렌치형으로 바꿨습니다.

도난 당시 전조등, 후미등 달 수있는 거치대가 앞핸들에 1, 싯포스트에 2개 달려있었습니다.

특징이라면 프레임 오른쪽 면의 unplugged 라고 쓰여있는 부분에 살짝 스크래치 기스 있고

앞부분의 브레이크와이어 피복도 살짝 긁혀서 겉 비닐이 약간 벗겨져있습니다.

그리고 왼쪽페달 크랭크 밑면?도 한번 긁혀서 검은페인트가 벗겨져 은색이 좀 보입니다.

아아 이렇게 별로 눈에 띠지도 않는 세세한거 적어 봤자 찾기 거의 힘들겠죠..흠..



일주일 전쯤 종로2가와 3가 사이길인 삼일로에 있는 삼일빌딩 앞 자전거 주차하는곳에 묶어놨는데 새벽에 끊어 갔네요.

정확히 8월28일 밤 - 29일 새벽 쯤에 도난당했구요. 꽤 두꺼운 자물쇠로 동료의 오토바이에 함께 묶어놨었는데..

끊어서 자전거만 가져갔네요.. 그리고 삼일빌딩 자전거주차장? 에서 자전거 분실한게 2번째 입니다..;;

알로빅스 500 도난당하기 한달 전쯤인 7월 말경에 좀 낡은 알톤 피버플러스를 같은 장소에 묶어 놨다가 도난당했었습니다.

도난당하고서도 또 같은 곳에 묶어둔 제가 멍청했습니다;

피버플러스는 얇은 자물쇠로 자전거에만 묶어놨기 때문에 끊어 갔거나 통채로 들고 갔다고 생각해버려서;;

두꺼운 자물쇠로 오토바이와 함께 묶어두면 못가져가겠거니 생각한 겁니다...(야이 멍청아!!)

아무래도 전문 절도범인 듯 한게.. 같은 장소에서 두번이나 가져갔는데..

주위에 10만원 안쪽으로 보이는 저가형 자전거 들은 그대로 두고 제꺼만 가져갔습니다.

첨엔 자전거들이 밤새도록 멀쩡히 잘들 있길래.. 뭐 여긴 괜찮겠구나 싶었던 거죠;

피버플러스는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찾으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요약> 알로빅스 500플러스(08년 2차모델), 프레임은 16인치고 차대번호 K0080431007, 종로 삼일빌딩 앞에서 도난당함.

         거래중에든 길에서든 이 자전거로 의심되는 걸 보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010-6893-2160

         찾으면 사례 하겠습니다.(없는 살림에 나름 큰맘먹고 산 잔찬데ㅠㅠ.한달사이에 두대를 도난당하다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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