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있는 광경이죠. 저도 그 장면들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좋으신 경험 하셨네요...
담엔 저도 데려가세요 ^^
세오 wrote:
>토요일 친구놈과 둘이 강원도 가리산을 갔다.
>이주 전에 비가 제법오는 날씨에 그것도 12시를 훨씬넙겨 출발을 하여
>친구놈은 탈진 ( 실은 굉장히 잘타는 친구임 )하고 나는 길을 잘못들어
>비를 맞으며 아무도 없는 산골에서 덜덜 떨었던 그곳을 다시 온것이다.
>
>저번의 실수를 교훈삼아 이번에는 아예 새벽 5시에 서울을 출발,
>8시 정도에 춘천 지나 가락재 휴게소에 도착하였다.
>( 56 번 국도 )
>
>아침을 거르고 왔으므로 우리는 우동을 하나씩 먹고 출발 하였다.
>
>참고로 이코스는 가락재터널을 지나 조그만 다리를 지나 바로 좌측으로
>임도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가다 삼거리가 나오는데....,
>
>좌측으로 간다면 그다음은 무조건 우회전, 우측으로 간다면 그다음은 무조건 좌회전을 하면 처음의 삼거리가 나오는, 입도를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
>저번은 우측으로 방향을 잡았으므로 이번에는 좌측으로 방향을 잡았다.
>전체 코스는 약 51 - 53 km 정도.
>처음의 가락재까지의 5 km정도 계속되는 업힐. 그다음은 게속되는 다운,업의 반복.
>
>그렇게 심한 경사나 난코스는 없지만 전구간이 비포장 산길에 계속되는 업의 반복으로 지칠수 있다.
>중간에 PVC 파이프로 누군가 약수를 구할수 있게 해놓앗다.
>
>아뭏튼 날씨는 약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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