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친구놈과 둘이 강원도 가리산을 갔다.
이주 전에 비가 제법오는 날씨에 그것도 12시를 훨씬넙겨 출발을 하여
친구놈은 탈진 ( 실은 굉장히 잘타는 친구임 )하고 나는 길을 잘못들어
비를 맞으며 아무도 없는 산골에서 덜덜 떨었던 그곳을 다시 온것이다.
이주 전에 비가 제법오는 날씨에 그것도 12시를 훨씬넙겨 출발을 하여
친구놈은 탈진 ( 실은 굉장히 잘타는 친구임 )하고 나는 길을 잘못들어
비를 맞으며 아무도 없는 산골에서 덜덜 떨었던 그곳을 다시 온것이다.
저번의 실수를 교훈삼아 이번에는 아예 새벽 5시에 서울을 출발,
8시 정도에 춘천 지나 가락재 휴게소에 도착하였다.
( 56 번 국도 )
아침을 거르고 왔으므로 우리는 우동을 하나씩 먹고 출발 하였다.
참고로 이코스는 가락재터널을 지나 조그만 다리를 지나 바로 좌측으로
임도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가다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간다면 그다음은 무조건 우회전, 우측으로 간다면 그다음은 무조건 좌회전을 하면 처음의 삼거리가 나오는, 입도를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저번은 우측으로 방향을 잡았으므로 이번에는 좌측으로 방향을 잡았다.
전체 코스는 약 51 - 53 km 정도.
처음의 가락재까지의 5 km정도 계속되는 업힐. 그다음은 게속되는 다운,업의 반복.
그렇게 심한 경사나 난코스는 없지만 전구간이 비포장 산길에 계속되는 업의 반복으로 지칠수 있다.
중간에 PVC 파이프로 누군가 약수를 구할수 있게 해놓앗다.
아뭏튼 날씨는 약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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