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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바 친선게임 그것을 알고 싶다 =====

........2000.03.26 22:28조회 수 51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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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언제나 그렇듯 바이커들은 늦잠을 잔다...9시 30분..양천구청역 아무도 없다. 사실 이 시간에 시간맞춰나온 내 자신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다...잠시후 강두선님 전화...으흐..반가버라...

멋진 잔차를 실은 아반테 투어링(누비라 스페건이랍니다 흐흐 ^^)이 한대 온다...아...기륭아버지님...김성훈님께서 초등학생 3년인 기륭이를 델꾸 나타나셨다...

한분두분 모이시면서 어느덧 40분이 지났다..더 늦으시는 분들의 전화....터미날로 오란 말을 남기고 우리는 과감히 출발하였다.
멀리 허리케인 팀에서 많이 오셨다. 터미널에 도착해서 여정을 풀고 계셨다.

출발전에 세어보니 총 24분(김영호님과 다복솔이 까지 <--다복솔이 이름입니다 ^^) 이었다...아....벅차다...
몇분만 오실줄 알았는데 너무도 많은 인원이 참가하셔서, 준비도 제대로 못한 운영자 이 바이크홀릭....정말 무안하며 가슴이 미어졌다.

한시간이 지나고 수원에서 온 두명이 도착하자 모두들 출발...다들 정말 잘타고, 잘들고 잘뛴다....어제 코스탐사로 인해 몸이 축나서 참 힘들었다.

정말 오랜만에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약수터에서 시작한 간단경기장에서 간단히 경기를 치뤘다....음...힘들군....김성훈님은 초등3년생인 아드님 자전거까지 들어주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들어드리고 싶지만, 바이커가 많으면 자전거가 절벽으로 가는법.....꿋꿋이 내 갈길을 갔다.

중간에 허리케인팀은 먼저 귀향? 하고. 남은 사람들끼리 환상의 다운힐을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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