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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한산성!!!!!!!!!!!!!!!................

........2000.04.09 22:42조회 수 500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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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남한산성을 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동생과(고용주의 식구...) 나의 식구는 아침을 일찍먹고, 산성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서둘러도 아이들이 있어서 11시경에나 출발이 되었습니다. 가는 중간에 홀릭님에게 전화를 해서 입구를 물었보았지요.(홀릭님은 그때도 목소리게 힘이 없더군요!............ 밤새 힘이 드으셨나!!!!!)
입구에서 조금 헤메다가 다시 홀릭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그때도 역시 홀릭님의 목소리는 힘이 ................ 하지만 저의 물음에 대답은 확실히 해 주시더군요.) 홀릭님의 말씀대로 열심히 업힐을 올라서 로타리에 조착을 하니, 잔차가 2대 보니는 겁니다.
너무나 기뻐서 잔차가 세워져 있는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다정한 연인이 너무나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겁니다.(부럽더군요.....) 올라가는 입구를 알아보고는 오라가기 시작을 했지만 ,
서문을 나서면서 헤메기 시작을 했지요.
잔차를 타는 시잔보다, 돌(바위를......) 을 잔차를 메고 가는 시간이 더욱 길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남한산성은 별 소득이 없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식구들 (저와 제 동생(고용주님) 의 식구들.......)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신림동에 들려서 모쳐럼 순대 볶음을 먹으면서 돈독한 서로의 애정을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행복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합니다..........
고생을 하지만 무언가 한가지는 배운다는 것 말입니다......
열심히 잔차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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