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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막날-한마리의 짐승이 되어(신월산 까지)

........2000.04.19 00:52조회 수 80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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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막날

아침 6시 반에 일어났죠..비행기 시간 때문에

역시 왕창님(못말리셔)재일 먼저 나가셔서 기다려고 계셨죠

최승원님 자전거는 계속 말성을 부려서 택시타고에 자전거 실고 공항에 먼저 가시고

(펑크 때문에-튜브나 림에 이상이 있다는 결론)

나머지 6명은 타고 이동을 했죠

도착해서 자전거를 다시 빡스에 분해해서 집어 넣기 시작했죠

근대 초보맨님은 예매를 안해서 대기 목록에 올려 놓았는대. 8시 쯤 비행기 자리가 나서

먼저 가셨죠

저와 홀릭님은 바퀴를 박스에 다 집어 넣었는대 왕창님과 최승원님이 이번에

못 집어넣어서 들고 가셨죠

나머지는 짐을 다 싸고 아시아나에서 자전거를 부쳤죠.이번에는 조금 기다리기만 했죠

다음부터 자전거 가격을 5백만원짜리라고 하기로 했죠.

8시 반쯤되어서 아침을 멱을겸 해서 패스트 푸드 점에서 아침을 먹었죠

거기 있는 점원이 저을 완전히 고딩 인줄 착각 했을거에요.

비몽 사몽에다가 덜렁덜렁.버거와 감자 닭고기 까지..

아침을 두둑히 먹고 비행기에 올라탔죠.

45분.. 그냥 잠들었죠. 서울에 도착하자 11시가 되었죠

아침밥을 먹으면서 초보맨님을 완전히 까먹지 몸니까?

(죄송합니다 초보맨님)

최승원님은 아시는 분이 차를 몰고왔죠. 클리프님도 최승원님 차에 올라 타셨죠

클리프님은 가족의 품으로...

왕창님이-할말이 없습니다. 수원까지 또 자전거 타고 가신다고 하내요.

그것도 아이들과 오후에 약속이 있으시다나-못말리셔

초보맨님도 왕창님과 같이 가셨죠..

저와 장우석님과 홀릭님은신월산 번개에 가서 인사나 하고 가려고 했는대

왠걸 초보맨님은 먼저 와 계셨고 거기에 점심도 신월산 번개팀과 같이 했죠

번개에는 미루님, 고형주님, 가위잡이님, 강두선님 이렇게 나오셨죠

강두선님은 클립 신발까지 구입을-당일 다크 호스로 불리었죠

그리고 누가 시작했는지는 모르나 제주도 팀도 신월산을 타기 시작했죠

(이것은 진짜지 미친 행동이였습니다.)저는 신월산 그 와중에서 연신

하품을 해 되었죠

홀릭님 도로에서는 몸살을 거렸으나 산을만나자

물 만난 물고기기처럼 날라다니시더군요(역시 산 체질이셔)

제주도 갔다와서 신월산 까지 타다니 이것은 인간으로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과연 우리는 무엇이란 말인가???

다 타고 내려와서 가위잡이님과 고형주님 미루님은 과 해어지고

강두선님 저 홀릭님 장우석님은 홀릭님 차로 이동했죠

강남까지 와서 강두선님 먼저 내려드리고

나머지는 집합장소였던 동물병원으로...

여기더 다시 각자의 집으로....

너무 피곤했죠.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제주도 갔다오신분들 몸 관리 잘하시고요.

제주도 못 가신분들은 다음 원정때를 노리십시오.

저도 방학때 돈 벌어서 외국갈 때 쫓아 가야지요

대충 적어서 죄송합니다. 저가 지명도 잘 모르고 아직도 피로가 가시질 않는군요.

그럼 20000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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