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잡이입니다.

혹시 기억 못하실수도 있으니.... 음. 지난 신월산에서 첨 뵈었구요.

이번 대회때 와이프랑 제 딸이랑 인사했었죠??

대회때 열심히 하시는 것 정말 보기좋왔습니다.

결과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즐긴것과 아내와 자식에게 아버지의 포기하지 않은 멋진 모습을 보여준것만 하여도 좋은 추억 거리가 될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그리 좋은 결과는 아니였지만 완주에 많은 의미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그런 저에게 많은 찬사를 아끼지않고요.

그런데 댁이 방화동이세요?? 여긴 인천계산동이라 10km정도 떨어졌으니 상당히 가까운 거리입니다. 언제 좋은 시간에 잔차 즐겨보죠.

가족들이랑 만나도 좋구요.

참!! 대회대 전 저와 나이가 비슷하거나 젊은줄 알아서 리니어2에서 같이 뛸줄알았죠.. 보기보다 젊어 보이시더군요. 히~

와이프에게도 젊게보는 사람 있다구 자랑하세요.

그때 고속도로에서 뵈었는데, 대전에서 빠져 나가시더라구요.

또 가족들이랑 좋은데 가셨는지... 궁굼하군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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