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번개를 위해서 그 호박돌들을 빠숴놓고 오는건데...제가 아직 주먹이 약해서...-_-;;
강촌 번개 올렸습니다. 꼭 참석하세요...^^
강촌 번개 올렸습니다. 꼭 참석하세요...^^
zzart wrote:
>
>눈앞에 선합니다.
>
>언제나 그렇지만 미루님의 후기는 재미를 떠나 염장의 극한을 달리지요.
>
>저는 저번 첫 강촌라이딩때(사실 그때 이후 가보지 못함)
>두번째 다운힐(호박돌길)에서 두번 꼬꾸라 졌읍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그런데 아직 풍화작용이 이루어지지 못했나 보지요.
>(그놈의 호박돌 몸으로 부댔겨 뽀개야 하는가 보다)
>요번엔 어찌해야 되는지....(끌고가나... 타고가나.... 아님. 날라가나)
>세번째 다운힐 배수로에서도 앞바퀴가 처박히며 굴렀읍니다.
>앞삭에 문제가 있기는 있는듯....
>(점프를 배워야 하는디....)
>그래도 즐거웠던 생각이 지금도 머리에 선합니다.
>
>biker님과 저희는 마을에서 가게말고 민가에서 라면을 먹었읍니다.
>인심이 좋아서 끓여 주더라고요.
>돈을 지불하고나니 밤도 한웅쿰씩 쥐어주는 그런 곳이였읍니다.
>
>요번에 올리실 강촌번개 기대됩니다.
>준비하고 기다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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