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전 왜 그 게시판을 못 읽었을까 후회가 되는군요...
읽었더라면 저도 갔을텐데.
제가 청주 살거든요.대청댐 잔차 라이딩은 기십번 했구요.
4월초에도 갔었는데. 벚꽃이 만발일때..죽이던데..
대청댐은 대전쪽에서 오는길은 경치는 죽이지만, 지루하지 않나요...
청주쪽에서 가는길은 오르락 내리락 빡시거든요...
그래서 mtb론 무리긴 하지만 어린시절 초등학교때부터 mtb만 타다보니, 적응이 됐죠..눈감고도 갈정도걸랑요,
조만간 또가야겠군요..후기를 읽어보니 갑자기 충동이!!!!!!!!!
그리고,대전분들 청주에 상당상성이 있거든요 라이딩 코스로 끝내줍니다..
왔다리갔다리 오르막길에 오르고나면 우암산 정상에 있는 산성 코스.....
청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죠...경치 왕 캡숑!!!
그리고 내려올땐 mtb의 진수를 만끽하기위해 등산코스로 내려오는 코스가 또 한번의 진국이죠...
시간나시면 청주오시면 연락하세요...
같이 한번 하죠 뭐~~~~~~~~~~~~

JP wrote:
>여기는 대전입니다 ^^
>다음 대전 잔차 동 번개였지만...전 와일드에서 알게된 분들이니..후기를 올려도 되겠죠? 히히...
>초보맨님처럼 도로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미치실^^ 도로를 타고 왔답니다...
>
>왈바 분들꼐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스여성... 관심 있으신분들은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
>그럼... 아래는 제 후기이고..그 아래는 시삽님의 후기 그냥 복사해서 올립니다...
>그럼. 다음주에 또 뵙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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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도 어제의 감동+악몽이 생각나는군요...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전 85km 를 쩔뚝 거리며 한발로 다 타고 집에 들어왔고, 나산타 의 좋으신 형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것입니다... 하하하^_^
>
>말은 쉽네요...
>생각해보면..그 많은 업힐들... 무서운 다운들... 바람 밖에 없던 평지들... 흑... 고통스러워라...하하...
>
>어제 만난 모든 형님들 감사하고요... 다음에 또 뵈요~
>
>
>
>이제부터 최윤 후기~
>전 도로를 그리 않좋아합니다. 전 산악 채질이여서. 쪼그만 싱글과 오솔길을 좋아하죠~ 새들과 노래하며 잔차 타기~ 하하... 그이유는 도로는 스피드 와 경치 이외에는 매력이 없는데... 요즘은 스피드 까지 무서섭더군요 (사고 이후에 정신이 없는 최윤...-.-;) 그러나! 좋은분들과 함꼐 한 라이드는 언제나 좋습니다~!
>
>제가 많이 뒤 처졌죠... 힘으로만 한다면 그리 쳐지는 편은 아닌데... 어제는 진짜 죽겠더라구요.... 정신이 하나도 없고... 씽씽 달리시는 소닉붐 형만 밉고...우하하... 그리고 길거리에서 윌리와 터닝 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