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wrote: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에 잔뜩 긴장한 저는 어젯밤 게시판에 "비가와도 절대 폭파없음"이라고 강조했으나, 예보와 달리 강촌은 오늘 최고의 날씨로 저희들을 반겨주었습니다....감사합니다...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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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가 다 되어서 분경에 잠실선착장에 모두 모여 자전차를 뭉치님 포터에 실고 김현님, zzart님, biker님의 차에 분승해서 출발합니다. 콜진님은 집에서 별도 출발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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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 곡절끝에 강촌에 도착해서 간단히 쇼핑(음료 및 행동식)하고 강촌역 아래 출발 지점에서 출발 준비를 하는데... 처음뵙는 두분이 인사를 하십니다... 평촌에서 wildbike 번개에 참석차 먼길 홀로 와주신 이종진님과 혜화동에서 오신 윤가원님...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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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준비를 마치고 11시 30분 대망의 wildbike 2000년 제 1회 강촌 투어 출발...
>모두들 원기왕성하게 온로드를 달려 갑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북한강의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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