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바퀴 림이 약간휘어서 수리차 과천 MTB에 갔다가
과천소속 김병원(금산대회27위)씨를 만나 같이서
우면산을 가 보았죠(난생 처음으로)
코스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의 우면산은 죽엄 그 자체였습니다
- 김병헌씨의 놀이터 였거든요(하루에 두바퀴씩 탄다나)
과천에서 양재쪽으로 가다가 임도로 올라가는 코스
정말이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 김병헌씨가 내리 쏘는 바람에 따라가느라(무지하게 밟더군요)
아무리 올라도 끝이 없는듯 했죠
겨우 뒤따라가 부대앞에서 방향을 바꿔 하산하나 했는디
아니더군요
이재부터 싱글 업힐 여긴 올라갈만 혔습니다
벙커안에서 한바퀴돌고서 나서의 다운힐
앵 지는 엄두도 못내고 내려서 갔습니다
- 그러디 거기를 기냥 쏘더라구요
- 지는 끌고도 넘어지지 안으려구 온힘을 다하여 갔는디
가끔의 위험요소(아카시아 나무의 기울어짐)가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넘 좋더라구요
엉겹결에 따라나서서 아주 힘들게 한바퀴 탔는디 처음의 업힐을
재외 하고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지난번 어느분이 올렸던 번개(남태령쪽)와는 반대의 코스인듯
거기에서 다시 출발점으로 가는 울퉁불퉁 싱글코스 또한 괜찼았습니다
다시 가고픈 우면산 입니다
몇번 더 타보고 익숙해지믄 한번 번개 때리죠 뭐
김병헌 이사람 정말 우면산 다람쥐 더군요.......
다음에 또가지고 꼬시는디 따라가문 죽음인디 가야허남
- 거의 매일 17:30분쯤 탄다고 함(출발지 과천mtb)
하지만 좋은 코스라는 생각이 더 압서는군요
야간에는 좀 힘 들듯 어리위의 아카시아 나무 때문에...
...행운이 같이 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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