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enu

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학교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오후 수업을 땡까고 집에 와서
숙제 하고 레포트를 써 놓고 나니 5시반...
어제 쫄바지와 가드 헬맷 패드를 다 빨았다... 입으니까 좋더만요
짐을 챙겨서 나갔죠...자전거와 함께...
집앞에 있는 맥도날도 드라이브 인에서 치즈버거를 하나 샀죠 (저녁으로)
거기직원이 황당한 얼굴로 처다보더군요...
차를 몰고 들어가는 곳에 자전거 타고 들어와서 음식을 주문하니깐요...
하여튼 혼자서 대모산 버스 정류장으로 올라갔죠...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그래서 쓰래기통 있는 쫌으로 내려 왔죠 그쪽길에는 사람이 없더군요...
타시 올라와서 집근처 공원에 와서 버거를 먹고나니
7시
콜진님과 장우석님이 7시반에 전철역어서 만나기로 한것을 기억하고
선능역으로 갔으나 안오시더군요
콜진님 전화는 받지도 않고 해서 홀릭님에게 전화해서 접선 장소를 물어본후 전철을 탔죠..
그러나 바보 같은 트랙키님은 신림에서 내리서 보니8시5분
아무도 없으니까 괸시리 생각한다는 것이
"신대방역을 잘못 들었구나 신대방역으로"
하고 신대방역에가서보가 다시 보라매 공원으로...
그리고 도 사람들이 없자 다시 홀릭한테 전화를 했죠...
바보 다시 신림 역으로 그런대 자전거 타는 꼬마가 어디가냐며 길을 아르켜 준다며 마구마구 쫓아 오더군요..서울대 입구까지 3번식 왕복 한다나??(선수감 입니다요)
하여던 신림역 사거리에서 우연히 홀릭님을 만났죠...(역시 운명인가??)
그리고 1번 출고에 다 모여 있더군요...
rocky님이 나오시기로 했는대 안오셔서 연락 올때까지 기다릴김 커피 때리기로 했죠... 근대 문재선님한테 연락이 왔죠
지금 신림역이라고... 그래서 만났죠.. 문재선님 자전거 알아보러 가시는 길이더군요(역시 운명이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다??)
또 한참 잡담을 하다...문재선님은 택시타고 가시고
저히는 출발...

ㅌ트ㅇ아
업힐...이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핵핵핵 끼역끼역
60-70도 되는 각도
엄청 힘들었죠... 내려올때는 편하던대 역시 올라가는건 무리야...
여기 두번신만 오르락 내리락 하면 체력 짱이 되겠더군요...

잠시 쉬면서 서로들 라이트 자랑
홀릭님과 장우석님의 6v 할로겐 개조 라이트(오오ㅇ오오)
콜진님도 한목...(어디제품이드라)미루님의 캣츠아이 쌍라이트
왕창님의 랜턴 개조 라이트
그러나 모니모니 해도 아무도 911님의 나이트라이더는 아무도 못 쫓아가죠
제꺼요... 그 밝은 불빗들에 뭍혀서 불을 켰는지 껐는지 알수도 없더군요
(나도 빨이 개조 해야지..)

자랑 그만 이제 임도를 따라 올라 갔죠...
초반에 업힐들 역시 시야가 좁으니깐 여렵더군요....
그러나 꼭대기 올라가서 암벽 있는 곳에서 보는 서울 시내 야경
정말로 멎지더군요...카메라 들고와서 찍었어야 하는대...
그리고 산이라서 인지 습기가 많더군요..
헬맷에 이슬이 맺혀 있더군요...

하여튼 타시 패달을 밟았죠.. 몇몇군대는 틀고 가고(대낮이면 잘하면 타고도 갈만 할것 같던대 밤이라서)

약수터에서 삼성산 물도 한목음 마시고
타시 탔죠.. 한번은 길을 못찾아서 쪼까 해매기도 했죠...
그러나 선택한 코스
우와 증말로 좋더군요..
야간에 이정도로 쏠수 있다니...(물론 주변에 불들이 좋았지만)
그리고 핼기장에서 야경 다시 한번 봤죠
그때 시간이 11시 반
이제 순대 집으로..
여기서 내려가는 길도 좋았습니다.몇몇분들은 라이트 충전지가 다 되어서 조심해야만 했죠...

미루님 당골(구로동 빤쑤띰 당골이라고 해야하나??)
집으로 갔죠...반겨주는 아주머니...역시 좋더군요...
반주와 함께 곱창순대 복음과 감자탕(??)을 맛있게 먹었죠...
전 저녁을 허술하게 먹어서 인지 엄청나게 먹었죠...
자전거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항상 그렇지만)
그리고 여러 가지 정보가 오고 가고
재미 있는 농담들과 함께 시간은 가서 어느덧 한시간 훌쩍 넘었죠...
강남에 사는 3명은 도로 타고 가기로 했고
나머지 분들은 홀릭님 차를 이용 하기로 했죠...

집에 들어가니 새벽 2시반이더군요...

오랫만에 야간라이딩을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안전하게 귀가 하셨더군요...
제 야간 라이딩 기록을 보니까
지금 까지 3번-한달에 한번꼴이더군요...
다음 달을 기약 하며.


밤이라서 재 라이트 있는 부분만 보여서 인지 이야기가 짧내요..
(완전히 재 얘기가 앞에서 반을 차지 하고 있으니.....
담 부터는 주 내용(??라이딩 이야기만??)쓸께요)

출석부:미루님,콜진님,홀릭님,Ok911님,왕창님,장우석님,treky님

peace in 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87 모처럼 만에... 2 용용아빠 2024.06.17 64
7686 2023년 광덕산 another 코스 2 file JAESUNG 2023.11.09 72
7685 제2회 이포랠리(아프리카조 코스) 3 file 용용아빠 2023.10.07 70
7684 생각나면 찾아가는 강천섬 . 4 file 퀸마마 2020.09.20 271
7683 홀로 싱글 라이딩 + 약간의 묻지마 (태조산~성거산 능선구간) 11 file Bikeholic 2020.05.10 1066
7682 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 소안도 캠핑 13 file Bikeholic 2020.02.13 1067
7681 오디랠리 file treky 2016.05.08 673
7680 [대회후기]제 5회 화천DMZ랠리 4 2 file 용용아빠 2012.05.21 5438
7679 연인산의 아픈기억 7 file Bikeholic 2011.09.23 8111
7678 왈바 랠리를 빙자한 가을 여행 10 file 송현 2011.09.02 6496
7677 제 4회 왈바랠리 후기 4편 - 새로운 기록의 수립(완주자 전무) 12 1 신바람 2011.08.30 6468
7676 제 4회 왈바랠리 후기 3편 - '이 길이 아닌개비여!' 25 1 신바람 2011.08.29 6304
7675 제 4회 왈바랠리 후기 2편 - 랠리를 빙자한 지옥 훈련 1 1 신바람 2011.08.29 6328
7674 제 4회 왈바랠리 후기 1편 - 출발부터 랠리는 시작된다. 2 신바람 2011.08.29 6495
7673 2011년 한반도 ㄴ자돌기 17 file 쌀집잔차 2011.08.29 7271
7672 강원도 5개령 도전기 1 file hkg8548 2011.08.04 7161
7671 동생들과 화성호 한바퀴 1 file M=F/A 2011.06.13 6713
7670 강촌 임도 무작정따라가기 3 김나사 2011.05.16 7350
7669 수요 야벙 5월4일... 대모산....오웃....4명이나... 1 2 file treky 2011.05.07 7178
7668 수요 대모산 야간.. 축 ..3명이나 참가... 3 treky 2011.04.21 65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385 Next
/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