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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ㅋㅋㅋㅋㅋㅋ...재미있습니다.........ㅋㅋㅋㅋ

........2000.07.22 15:24조회 수 2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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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 완전히 뭉게졌겠는데요. 그렇다면 좀 떼어내기가 쉽니 않지요... 일단은 껌이 붙은 표면에 면 종류의 천을 댑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다리미를 약하게 한 다음 살살 다리세요.... 열이 세면
쫄쫄이는 그냥 "입" 벌립니다...........^^ 그래도 떼어지지 않으면 천을 데어놓은 상태에서 쫄쫄이의 안쪽을 쏠벤트를 묻인 천으로 살살 닦아 냅니다. 쫄쫄이가 약간 촉촉히 젖도록........ 그러면 떨어지지 않을까요................^^ 한번 해보세요.... 아니면 마지막으로 그냥 쏠벤트에 다가 담가서 껌이 있는 부분을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하시면 껌이 녹아서 없어질 겁니다........

우리 잔차 타다가 쉴때는 항상 엉덩이 아래를 잘 확인 하고 앉읍시다.
제2의 온바이크님을 막으려면요.........^^

onbike wrote:
>힘들어 쉴때 걸터앉아도 꼭 껌 위에 걸터안자요오... ㅜㅜ
>
>오늘 저는 거의 주금이었슴다. 영통에서 수원역까지 18분만에 주파한 것 까진 좋았는데 성대역까지가 25분, 성대역에서 다시 산본역까지... 산본역에서 이미 저의 허벅지 근육의 에너지는 거의 고갈돼있었던 겁니다. 그런 상태에서 멋모르고 헤헤거리며 왕창님 이끄시는대로 따라갔죠.
>
>그담에 산본서 성대앞까지 다시 도로주행... 정말 입에서 침이 나오드라고요 질질... 1200 투어팀들이 인간이 아니다 싶어지는 순간이었슴다. 성대앞 수퍼에서 왕창님과 헤어져 다시 집으로 쎄리 밟았슴다. 집에 거의 도착해서 하도 피곤하야 잠시 인도와 차도를 가르는 턱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했는데 세상에 그 길고 긴 턱중에 하필 제가 앉는 자리에 껌이 붙어있을게 멈니까? 한 10센티만 잔차를 일찍 세웠어도, 그냥 미친 척 하고 5센티만 옆으로 앉았으도 아무일 없었을 텐데요.
>
>땀으로 범벅된 엉덩이에 들러붙은 껌딱지를 역시 땀으로 범벅된 손가락으로 떼어내면서..... 한참을 18염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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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잘알겠습니다. (by ........) Re: 십자수님 !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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