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bike님!
혹시 찝어도 잘 안 떨어지면
화장지(두껍게 접어서) 또는 신문지를
그 껌위에 놓고
다리미로 열심히(조심해서)
다리세요.
그러면 껌이 녹아내리면서
종이에 조금씩 조금씩
스며 듭니다.
혹시 모르셨나 해서 적어봤습니다.
혹시 찝어도 잘 안 떨어지면
화장지(두껍게 접어서) 또는 신문지를
그 껌위에 놓고
다리미로 열심히(조심해서)
다리세요.
그러면 껌이 녹아내리면서
종이에 조금씩 조금씩
스며 듭니다.
혹시 모르셨나 해서 적어봤습니다.
onbike wrote:
>힘들어 쉴때 걸터앉아도 꼭 껌 위에 걸터안자요오... ㅜㅜ
>
>오늘 저는 거의 주금이었슴다. 영통에서 수원역까지 18분만에 주파한 것 까진 좋았는데 성대역까지가 25분, 성대역에서 다시 산본역까지... 산본역에서 이미 저의 허벅지 근육의 에너지는 거의 고갈돼있었던 겁니다. 그런 상태에서 멋모르고 헤헤거리며 왕창님 이끄시는대로 따라갔죠.
>
>그담에 산본서 성대앞까지 다시 도로주행... 정말 입에서 침이 나오드라고요 질질... 1200 투어팀들이 인간이 아니다 싶어지는 순간이었슴다. 성대앞 수퍼에서 왕창님과 헤어져 다시 집으로 쎄리 밟았슴다. 집에 거의 도착해서 하도 피곤하야 잠시 인도와 차도를 가르는 턱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했는데 세상에 그 길고 긴 턱중에 하필 제가 앉는 자리에 껌이 붙어있을게 멈니까? 한 10센티만 잔차를 일찍 세웠어도, 그냥 미친 척 하고 5센티만 옆으로 앉았으도 아무일 없었을 텐데요.
>
>땀으로 범벅된 엉덩이에 들러붙은 껌딱지를 역시 땀으로 범벅된 손가락으로 떼어내면서..... 한참을 18염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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