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탱크 wrote:
>저는 강변역 근처에 살고 있는 술탱크(이 정민)라 합니다. (대학때 워낙 술을 잘 먹어서 붙은 별명인데 지금은 그리 많이 먹지는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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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처음으로 번개(자전거)를 해 봤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고 모여서 자전거 타는게 재밌더군요. 20명 가까운 사람들이 모였었는데 몇 명 빼고는 잘 기억이 안나는 군요. (홀릭님,케코님,대청봉님,라이더님, 빠이어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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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다닌다는 것이 처음에는 참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어제 가보니 재미있더군요. 시원하기도 했구요. 일자산이라는 곳을 갔었습니다.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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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다시 돌아 왔는데 역시 맥주 한 잔이 빠지질 않더군요. 맥주 두 캔에 사발면 먹고 집에 돌아 오니 12시 반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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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저와 함께 자전거 타기를 하심이 어떠신지요? 전 한 달 사이에 5Kg이나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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