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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야간 남한산성 라이딩 후기

........2000.09.04 09:35조회 수 245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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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처음 산을 겪는 아이올님에게는 무척 힘든 라이딩이였을텐데...그래도 굳굳하게 견디어 낸 아이올님의 인내심...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번 야간 라이딩을 거울삼아 필요한 것들을 다시한번 정리하시고...잔차도 최상의 상태로 정비하시고...체력도 키우시고...^^;;;

다음번에는 더욱 즐거운 라이딩이 될겁니다...^^


아이올 wrote:
>음...
>약속이고 뭐고.. 오늘은 걍 집에서 디비져 잤습니다.. 케케.. ㅠ_ㅠ;;
>그래서 이시간에 후기를 쓰네요.. -_-;;
>오전 11시에 시흥으로 출발해서 1시에 도착하고..
>볼일 보다가.. 자건거 샵 들려서 펌푸 사고..
>마구 달려서 여의도 도착하니 5시 더군요 (시흥에서 1시간)
>
>움... 이놈의 뒷바퀴에 림찍힌것이
>브레이크를 자꾸 건그리는것 같아서..
>어차피 이대로는 쓸 수 없는 뒷브레이크를 완전히
>느슨하게 풀었습니다.. 앞브레이크만 쓰도록 했죠..
>
>그리고 잠실 선착장으로 향하는데..
>웃띵.. 잠실 선착장이 어케 생겼는지 알아야 말이지.. -_-;;;
>
>암튼 무대뽀로 길따라 달리기만 했습니다..
>
>중간 중간에 라이딩 복장 제대로 하신 분들이
>무리를 지어 지나가셨는데.. 혹시 왈바분들은 아니셨을런지..
>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 겨우 잠실선착장을 확인하고
>6시에 도착 했습니다.. 1시간 걸리는 군요..
>
>모임 시간은 8시 30분인데.. 6시에 도착 했으니.. -_-;;
>만두+김밥(4천원 -_-;;) 먹구 호핑 띵까띵까 연습 하고..
>그래두 시간 안가는 군요.. -_-;;
>
>암튼 이차저차 하다 보니 왈바 식구 한분이 오셨습니다..
>죄송하게도 성함은 까먹었습니다.. ㅠ_ㅠ;;;
>(제가.. 원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해요.. ㅠ_ㅠ;;)
>
>그 분하고 인사 나누고 서로 자전거 구경하고..
>뭐.. 제가 일방적으로 구경했을지도.. -_-;;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미루님이 도착 하셨습니다..
>
>미루님이 그분의 잔차 살펴보시고 나서
>제 잔차를 보셨는데..
>
>림이 먹힌것에 의한 브레이크 조작불량에 대해서
>단호하게 말씀 하시더군요
>"이 대로는 라이딩을 하실 수 없습니다."
>
>머.. 인정하고는 있었습니다..
>무리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자전거 때문에 라이딩 못하는것은
>너무나 아쉬운 일이기도 하고..
>
>하지만 어떻게든 도움을 받게 되었는지,
>처음 오셨던 그 분을 따라서 근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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