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양엠티비 동호회팀과 도로투어 다녀오느라 늦었고,
또 집에 컴은 전화모뎀이라서 잘 접속도 안되고 자꾸 끊어지는
관계로 집에서는 거의 컴을 할수가 없거든요..
오늘도 출근해보니 놀토덕분에 밀린일에, 또 밖에서 회의다 뭐다 해서
이제서야 사무실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왈바 들어와보니
말발굽님의 후기.... 으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지가 당연히 써야
하는디 이새벽시간에 후기를 쓰시게 만들다니요...정말 죄송합니다..
아뭏튼, 정말로 가보고 싶었던 강촌첼린져코스를 말밥굽님 덕분에
묻어서... 그것도 지난 비암리투어때도 그런것 처럼 말밥굽님차로
너무도 편하게 다녀오게 되었죠... 다음번에 제가 꼭 모시겠습니다.
교문리 엘지백화점건너편에서 말발굽님을 기다리던중 한대의 엠티비가
제 앞을 지나더군요...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넨후 지나쳤는데 쟌차를
돌려서 다시 저있는곳으로 오시더니... 혹시 건수 만나기로 하진 않았
느냐고(말밥굽님의 성함이 조건수님이시거든요)... "건수 친구입니다".
라고 서로 인사후 몇마디 엠티비에 관해서 말씀을 나누던중 말밥굽님
도착 차에 쟌차실코 강촌으로 출발... 말밥굽님의 친구분께서는 중학교
체육교사로 재직중이시라면서 엠티비 하신지는 한 5년정도 되셨고...
이제서야 초보티 벗어났다고 겸손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럼 난, 뭐야 이제 5개월밖에 안됐는데 언제 초보딱지를 띄지???)
나중에 그분뒤에 따라가면서 다리근육을 보니까 정말 장난이 아니더
군요... 완존히 근육질로... 어휴 부러워라..
말밥굽님 말씀을 빌리자면 그분은 업힐이 전문이시래요...말밥굽님도
그분과 라이딩하실때는 정말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 아시다
시피 우리의 호프 말밥굽님도 한 엠티비 하시고 이번 지산대회에서도
논두렁에 넘어지셨다가 다시 출발해서도 6위를 하신분 아닙니까?
강촌 다리밑에서 출발하여 경춘도로로 우회(강변 콘크리트길은 말발굽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물이 잠겨서)하여 경강역으로 이동... 이동중
경강대교위에서 제 타이어에 펑크가 난것두모르고 허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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