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한번와본감각으로
영남대생2명과(1명은 해병대재대)
30대후반의 보험회사아자씨..
그리고 40대후반의 나!! 4명이 의기투합해서..
출발 ..쟌차가좋아서인지 힘이안들고
재미가나기 시작하는데..
평균속도 25키로로 영천을 지나..
한적한 국도로 진입..
아화 건천을지나서..경주에 도착을했는데
두어번 쉬었는가~~ 오는데 그놈의 포도밭에서 딴 포도가
나를 유혹하는데 그래도 쉬지않고 고고고...
엑스포장앞에서 먹는 순두부정식은 맛이 꿀맛이고..~~
불국사로 돌아올려고했는데..
바람이너무불어..대구로 귀향..
근데 식당에 도착해서 밥먹고나니..
긴장과 온몸이 풀어지는데..
편도 78키로를타고 엉덩이가아파서 혼이나고..
또 78키로를 백 해야한다고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더라만은..
젊은이들에게 그런내색은 안하고(지들도 그랬을거야 아마..)
다시 출발하는데..
영천까지는 그래도 남은힘으로 살랑살랑 오는거까진좋았는데
그래도 평균시속은 25키로로유지..
자인쪽 국도를타는거까진 좀 나았는데....
이놈의 야트마한 고개가 왜그래 힘이드는지..
대구에도착해서 보니 토탈키로가 178키로..
근데 좀 무리인듯 했읍니다만..
갔다오고나니..
자신이붙읍니다..
이제 서울을 목표로 열씨미연습해야지...
다음코스는 부산으로 ...
그럼..